청양군, 소상공인과 간담회 열고 현장 애로 청취

  • 충청
  • 청양군

청양군, 소상공인과 간담회 열고 현장 애로 청취

2026년 소상공인 지원 방향 소개, 2025년 건의사항 반영 성과 공유·추경 통한 추가 지원 예고
, 정책자금·국비사업 안내에 상인들 호응

  • 승인 2026-02-02 10:37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 소상공인 간담회
청양군이 1월 30일 청양전통시장에서 '2026년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었다.(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군은 1월 30일 청양전통시장 다목적회관에서 '2026년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돈곤 군수와 임연길 소상공인연합회장,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 전반을 살폈다.

간담회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2025년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처리 결과 공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연장과 화재보험료 지원 강화 등 2025년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된 사례를 소개하며 소통 결과를 설명했다.



임연길 소상공인연합회장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이 단순 건의에 그치지 않고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확대를 위해 행정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이자보조금과 특례보증, 사회·화재보험료 지원, 노란우산공제 장려금, 착한가격업소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상생배달앱 지원 등은 추경 예산 확보에 맞춰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주센터는 정책자금 융자와 경영안정 바우처, 온라인 판로 확대,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 등 국비 지원 사업을 안내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돈곤 군수는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군정에 충실히 반영해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며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 지원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눈물'로 떠나보낸 故 이해찬 총리...세종시서 잠들다
  2. 천안시, 천안사랑카드 2월 캐시백 한도 50만원 상향
  3. 해양수산부 외 추가 이전은 없다...정부 입장 재확인
  4. 천안법원, 예산에서 천안까지 음주운전 혐의 40대 남성 집행유예
  5.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2월 7일 '설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개최
  1. 천안시, 근로 취약계층 자립에 69억원 투입…자활지원 계획 수립
  2.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클로렐라' 시범 무상공급
  3. 천안 은지·상동지구, 국비 80억원 규모 '배수개선사업' 선정
  4. 천안시, '어린이기획단' 40명 모집
  5. 천안두정도서관, 독서동아리 모집… 정기독서 모임 지원

헤드라인 뉴스


세계적 애니메이션 거장 넬슨신 박물관 대전온다

세계적 애니메이션 거장 넬슨신 박물관 대전온다

세계적 애니메이션 거장 넬슨 신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기록한 '넬슨신 애니메이션박물관'이 대전에 들어설 전망이다. 현재 경기도 과천에서 운영 중인 '넬슨신 애니메이션 아트박물관'이 공간 부족 등의 문제로 이전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넬슨 신의 고향인 대전이 유력 후보지로 떠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등에 따르면, 넬슨 신은 지난 1월 29일 대전을 방문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면담을 갖고 박물관 이전과 관련한 MOU를 체결했다. 이후 대전 이전을 전제로 한 실무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넬슨 신은 올해 90세를 맞은..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6·3 지방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최대 격전지인 금강벨트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된다. 당장 3일부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이뤄지면서 선거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번 지선 최대 이슈로 떠오른 대전·충남행정통합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여부 등이 변수로 꼽히며 여야 각 정당의 후보 공천 작업도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 120일 전인 3일부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현재 행정통합..

한·미 기준금리 동결 기조…대출금리 상승 거듭
한·미 기준금리 동결 기조…대출금리 상승 거듭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이어지면서, 국고채·은행채 등 시장금리와 함께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달 30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250∼6.390%다. 일주일 전인 1월 23일(연 4.290∼6.369%)과 비교해 상단이 0.021%포인트나 오른 것이다. 혼합형 금리의 지표인 은행채 5년물 금리가 0.040%포인트 오르면서 이번 상승을 주도했다. 최근 시작된 시장금리의 상승세는 한국과 미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눈 치우며 출근 준비 눈 치우며 출근 준비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 추워도 즐거운 겨울스포츠 추워도 즐거운 겨울스포츠

  •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