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양산선 종합시험운행 착수… 하반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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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양산선 종합시험운행 착수… 하반기 개통

노포~북정 11.43km 구간
분야별 전문가 45명 투입
시설물·열차 안전성 검증

  • 승인 2026-02-03 08:2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교통공했다
도시철도 양산선 철도종합시험운행 사전점검 착수회의./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가 올해 하반기 도시철도 양산선의 적기 개통을 위해 철도종합시험운행 사전점검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안전성 검증에 나섰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일 본사 강당에서 '도시철도 양산선 철도종합시험운행 사전점검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8월 구성한 추진단(TF)을 중심으로 사전점검, 시설물 검증 시험, 영업 시운전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개통 전 완벽한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전점검은 본격적인 시험운행에 앞서 시설과 열차의 안전을 확인하는 필수 단계다. 점검 대상은 신설 노선인 노포역~북정역 구간과 부산도시철도 2호선 연장 노선인 양산 종점~양산중앙역 구간의 시설물 전반을 아우른다.



이번 점검을 위해 공사와 ㈜우진메트로양산의 토목, 궤도, 전기, 신호 등 각 분야 전문가 45명이 점검반으로 편성됐다.

이들은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약 2주간 서류 검토와 현장 점검을 병행하며 합동 점검을 실시해 미비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양산선은 총 연장 11.43km에 정거장 7개소, 차량기지 1개소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환승역인 노포역과 양산중앙역을 축으로 양산과 북부산, 서부산권을 하나로 묶는 남부권 광역 교통망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종합시험운행은 양산선의 적기 개통을 좌우하는 핵심 과정"이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부산과 경남을 잇는 광역 출퇴근 1시간 생활권 시대를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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