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외신기자단 초청 프레스투어… 세계유산위원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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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외신기자단 초청 프레스투어… 세계유산위원회 홍보

8개국 20개 매체 외신 참여
피란수도 유산 등 주요지 답사
7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홍보
요트투어·콘서트홀 관람 포함

  • 승인 2026-02-04 08:2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 청사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외신기자단을 초청, 부산의 문화유산과 개최 역량을 홍보하는 프레스투어를 4일부터 1박 2일간 진행한다.

이번 투어에는 미국 AP통신, 일본 닛케이, 영국 가디언, 프랑스 라 트리뷴 등 8개국 20개 매체 소속 외신기자 25명이 참석한다.

시는 이들에게 개최 도시 부산이 보유한 문화유산의 독보적 가치와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매력을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첫째 날 일정은 영도 '무명일기'에서의 행사 브리핑을 시작으로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현장 답사로 이어진다.

기자단은 임시수도기념관(경무대),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부산항 제1부두, 재한유엔기념공원 등을 직접 둘러보며 2025년 1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된 부산만의 역사적 가치를 확인한다.

이어 야간에는 요트에 탑승해 해운대 일대의 야경을 감상하며 관광 도시 부산의 면모를 체험한다.

이튿날인 5일에는 엘시티(LCT)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를 방문해 부산의 발전상을 관람하고, 최근 개관한 '부산콘서트홀'로 이동해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감상하는 등 부산의 수준 높은 문화적 역량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프레스투어는 피란수도 부산부터 K-컬처 중심도시 부산까지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초로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 개최와 피란수도 부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외신 기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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