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공유재산심의 26건 안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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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유재산심의 26건 안건 의결

해양치유·해양바이오 등 핵심 사업 추진 '탄력'
민생 활력 제고

  • 승인 2026-02-04 11:41
  • 서경삼 기자서경삼 기자
완도군, 2026 제1회 공유재산 심의회 개최
전남 완도군이 최근 상황실에서 '2026 제1회 완도군 공유재산 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이 최근 상황실에서 '2026 제1회 완도군 공유재산 심의회'를 개최하고 군 주요 자산 관리와 전략 사업 추진을 위한 심의를 마쳤다.

4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범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심의회에는 민간 위원 3명, 공무원 위원 3명 등 총 6명의 위원이 참석해 공유재산의 효율적 취득과 처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그 결과 취득 12건, 용도 폐지 10건, 사용료 감면 2건 등에 대한 심의 안건이 의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바이오산업의 기반이 될 250억 원 규모의 해조류 활성 소재 인증·생산 시설과 200억 원 규모의 해조류 바이오 스마트 팩토리 구축 안건이 통과됐다.

해양치유산업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108억 원 규모의 지역 전략 산업 지원 주택 건립 안건이 가결됐다.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한 결정도 이어졌다.

군 대표 관광지인 신지 명사십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부지 매입과 장보고 대사의 정신을 계승할 기념탑 건립 부지 매입 안건이 원안 통과돼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경기 침체에 따른 소상공인 등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적용 기간 연장(안)'을 의결하여 민생 활력 제고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활용 가치가 상실된 군유지에 대한 정비 작업도 병행됐다.

행정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토지 10건은 용도 폐지를 결정하여 자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향후 일반재산으로 전환해 매각하거나 새로운 공익 목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범우 부군수는 "확정된 안건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이 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서경삼 기자 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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