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365일 안전한 도로시설물 유지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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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65일 안전한 도로시설물 유지 '행정력 집중'

봄철 풀베기부터 겨울철 제설까지… 1,513개 노선 1,629㎞ 체계적 관리

  • 승인 2026-02-05 09:0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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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오전 4시경 진행된 서산시 도로 제설 작업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사계절 내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5일 서산시에 따르면 직접 관리 중인 도로는 총 1,513개 노선, 1,629㎞에 달하며, 시민 교통 편익 증진과 사고 예방을 위한 유지관리 사업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제설 장비와 자원을 사전에 확보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제설 및 결빙 취약 구간 16개소에는 염수분사장치를 운영해 제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 지난 2월 2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에도 발령 당일 오전 4시부터 15개 읍면동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봄철에는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통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있다. 여름철에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 침수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4억 원을 투입해 대산읍, 성연면, 해미면, 동 지역 일원의 도로변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가을철에는 파손된 도로 포장 보수와 차선 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도로표지, 보도 등 주요 도로시설물을 집중 점검·정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한 해 동안 도로 보수와 로드킬 관련 민원 1,600여 건을 처리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도 적극 나섰다.

이달선 서산시 도로과장은 "도로와 주변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계절별 특성에 맞춘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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