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한국모노레일과 ‘월류봉 모노레일 설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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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한국모노레일과 ‘월류봉 모노레일 설치’ 협약

약 500m 규모로 조성. 60인승 모노레일카와 주행 레일, 각종 부대시설이 함께 설치

  • 승인 2026-02-05 10:30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2. 영동군  한
영동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모노레일㈜과 월류봉 모노레일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월류봉 모노레일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 산44-13 일원에 총 연장 약 500m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60인승 모노레일카와 주행 레일, 각종 부대시설이 함께 설치된다. 하부 승강장과 상부 전망대를 연계해 월류봉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모노레일 설치 추진을 위한 기술 자문 및 검토 ▲지형·환경 여건을 반영한 노선 계획과 시설 형식 검토 ▲사업 추진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기초 자료 분석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 및 활용 방안 공동 발굴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영동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거쳐 관련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2028년 시설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월류봉 모노레일 설치는 영동군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브랜드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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