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署, 건양대서 보이스피싱 예방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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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署, 건양대서 보이스피싱 예방 ‘특강’

실제 범행 음성 공유 및 고도화된 수법 사례 중심
여상봉 서장, “지능화된 피싱 범죄, 사전 예방이 최우선” 강조

  • 승인 2026-02-07 11:03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피시예방교육2
논산경찰서(서장 여상봉)가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예방 활동에 나섰다.

논산경찰서는 5일 건양대학교 학사보고회 현장을 찾아 교수 및 교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대학가와 공공기관을 겨냥한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학내 구성원들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싱예방교육1
이날 강연자로 나선 논산경찰서 피싱수사팀장은 실제 범죄 현장에서 채록된 범인의 목소리(실제 사례)를 직접 들려주며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이론 설명을 넘어, 최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기관 사칭 ▲저금리 대출 사기 ▲가족 사칭 메신저 피싱 ▲스미싱 ▲납치 빙자 등 5대 주요 수법을 유형별로 분석해 전달했다.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는 ‘집배원 사칭 미끼 문자’와 ‘발신 번호 변작 기술’ 등 일반인이 속기 쉬운 최신 기법들을 상세히 소개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의심 상황 발생 시 대응 매뉴얼로 다음의 핵심 수칙을 강조했다.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는 즉시 끊을 것과 금융정보나 인증번호를 절대 타인에게 제공하지 말 것, 피해가 우려되거나 발생했을 경우 즉시 112 또는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하는 내용이다.

여상봉 논산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피해가 발생한 후보다 발생 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 안전한 논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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