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방공무원 1096명 채용... 전년 대비 3.6배↑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 지방공무원 1096명 채용... 전년 대비 3.6배↑

9급 행정직 436명·사회복지직 176명 등
1회 필기 6월 20일·2회 필기 10월 31일
장애인·저소득층 104명 구분모집 포함

  • 승인 2026-02-09 09:4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3
부산시 청사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202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하고, 행정직 9급을 포함한 총 25개 직렬에서 신규 공무원 1096명을 대규모로 선발한다.

올해 선발 규모는 행정 수요와 공직 내 예상 결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으며, 전년도 선발 인원인 303명과 비교해 약 3.6배 이상 대폭 확대돼 수험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요 선발 인원은 행정직 9급 436명, 사회복지직 9급 176명, 시설직 9급 150명 등이며 전문성을 요하는 의무직 5급(7명)과 행정직 7급(15명)도 함께 포함됐다.

특히 시는 장애인 83명과 저소득층 21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넓히고 공직 내 균형 인사를 실현할 방침이다.

또한 학예연구(보존과학) 분야는 거주지 제한을 해제해 전국 단위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로 했다.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실시된다. 9급 중심의 제1회 필기시험은 6월 20일에 시행되며, 원서 접수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급과 연구직 등을 선발하는 제2회 시험은 10월 31일에 치러질 예정으로, 7월 20일부터 원서를 받는다.

의무직의 경우 의료 행정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공고를 통해 수시로 채용을 진행해 적기에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박근록 시 행정자치국장은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과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함께 실현해 나갈 역량과 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며 "인사 전문가로 구성된 임용점검위원회를 통해 채용 전 과정을 엄격히 점검해 시험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모집 전부터 술렁이는 수사 현장… "베테랑 빠지면 민생수사 어쩌나"
  2.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3. 조상호 세종시장 7월 1일 취임… 비서·참모 라인 윤곽
  4. 충청권 거점대 글로컬 통합모델 나란히 D등급… 구성원 설득 과제로
  5. 선도지구 핵심 정보 비공개… 대전시 "과열 방지" vs 신청 구역 "불투명 행정"
  1. 'T1 vs 한화' MSI2026 결승전 대전에서 성사될까! 페이커 우승컵 가능성은?
  2.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 공약 돋보기] "인구 2배 목표" 교통·복지·민생경제도 손 봐야
  3. 과학분야 연구개발 지역 주권시대…연간 투자규모와 방향 지방정부에
  4. 새로운 대전교육 오석진 號 출항 …교권회복·교육복지 실행력 관건
  5. 아산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1층 상가 활성화 총력

헤드라인 뉴스


닻 올린 민주당 지방권력… 대전 정치지형 변화 `주목`

닻 올린 민주당 지방권력… 대전 정치지형 변화 '주목'

민선 9기 허태정 대전시정을 비롯한 대전시의회와 5개 기초지자체, 구의회가 새로 문을 여는 등 앞으로 대전의 정치지형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방권력을 독차지하면서 곳곳에서 여야 간 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가오는 22대 총선을 앞두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내부 주도권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 하반기가 시작되는 1일 민주당 중심의 새로운 행정·정치권력이 일제히 닻을 올렸다. 민선 9기 허태정호(號)를 비롯해 5개 구청장과 제10대 대전시의회, 5개 자치구의회도 새 임기에 들어갔다. 권력 지형은 민주당..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우라나라의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월간 1000억 달러를 넘기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월 무역수지 흑자도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며 수출 호조에 힘을 보탰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0.9% 증가한 1022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치였던 5월 877억 5000만 달러를 한 달 만에 넘어선 것으로, 월간 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한국은 독일, 중국, 미..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시의 성정지구와 성황동, 예산군 산성지구 3곳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거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정지구와 예산군 산성지구를 선정했으며, 인정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황동을 선정했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697억 원 중 국비 308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부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본격적인 마중물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천안시 성정지구에는 총사업비 257억여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