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계성여고 여자 유도부 창단... '엘리트 여성 체육' 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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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계성여고 여자 유도부 창단... '엘리트 여성 체육' 가치 실현

선수 8명·지도자 2명으로 구성
부산교육청 창단지원금 3천만 원
운동·학업 병행 환경 구축
전국 단위 유망주 발굴 및 양성

  • 승인 2026-02-09 12:1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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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계성여자고등학교 여자 유도부 공식 창단식./부산교육청 제공
부산 연제구 계성여자고등학교가 지난 3일 학교 강당에서 유도부 창단식을 열고 여성 유도 인재 양성을 위한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에 창단된 유도부는 부산을 포함해 전국에서 선발된 8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이진성 감독과 피지민 코치가 지도를 맡았다.

선수들은 중학교 시절부터 실력을 쌓아온 유망주들로, 앞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일 개최된 창단식에는 대한유도회와 부산시체육회, 부산시교육청 관계자 등 50명과 재학생 400여 명이 참석해 유도부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특히 부산시교육청은 안정적인 운동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창단지원금 3천만 원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마석황 계성여고 교장은 "창단한 유도부가 부산 여자 유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공식 출범을 마친 계성여고 유도부는 앞으로 전문적인 훈련은 물론 인성 교육을 병행해 실력과 인품을 겸비한 스포츠 리더를 육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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