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낭만과 맛의 향연”… 논산 화지중앙시장 ‘옛살비 야시장’ 활짝

  • 충청
  • 논산시

“가을밤 낭만과 맛의 향연”… 논산 화지중앙시장 ‘옛살비 야시장’ 활짝

10월 23일부터 3주간 매주 금·토요일 운영… 다채로운 공연·체험·특화 먹거리 풍성
“삼겹살에 딸기막걸리 한 잔”… 정겨운 시장 인심 속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 승인 2026-10-24 13:5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 화지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활력을 위해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옛살비 야시장’이 열립니다.

방문객들은 딸기막걸리와 삼겹살 등 다양한 먹거리를 야외 평상에서 즐길 수 있으며, 공연과 공예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됩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하는 동시에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858027571_28902388552750923_8298475197656902848_n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논산화지시장상인회(회장 강현진)에 따르면, 이번 야시장은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10월 23·24·30·31일, 11월 6·7일) 오후 5시 30분부터 화지중앙시장 제9구역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사진=논산화지중앙시장상인회 제공)
가을밤의 선선한 공기와 야장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옛살비 야시장’이 논산 화지중앙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논산화지중앙시장상인회(회장 강현진)에 따르면, 이번 야시장은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10월 23·24·30·31일, 11월 6·7일) 오후 5시 30분부터 화지중앙시장 제9구역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옛살비 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시장 현장에서 직접 구매한 신선한 고기와 야채, 안주류, 간식거리를 야외 평상에서 즉석으로 즐길 수 있다.

859939927_28902388062750972_8081968837050311346_n
옛살비 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시장 현장에서 직접 구매한 신선한 고기와 야채, 안주류, 간식거리를 야외 평상에서 즉석으로 즐길 수 있다.(사진=논산시 제공)
특히 논산 특산물을 활용한 딸기막걸리를 비롯해 즉석 삼겹살구이, 떡볶이, 어묵, 김치전 등 정겨운 먹거리와 활기찬 야간 조명이 어우러져 낮과는 또 다른 전통시장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난타, 통기타 공연, 초청 가수 무대, 향토 공연 등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가 이어지며,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개장 첫날 야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노상에서 삼겹살을 굽고 딸기막걸리를 마시며 시장의 넉넉한 인심을 느꼈다”라며 “아이들은 체험 활동을 하고 어웃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가을밤의 낭만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옛살비야시장
옛살비야시장 포스터.(사진=논산시 제공)
논산화지중앙시장상인회 강현진 회장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정겨운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9구역에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맛있는 안주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을밤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초대의 뜻을 밝혔다.

논산시 관계자 역시 “이번 야시장 운영이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상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시장 활력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분들이 화지중앙시장을 찾아 야시장의 특별한 매력을 함께 만끽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70세 이상 버스 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 추진
  2.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3.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4.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5.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1. [사이언스칼럼] 발전소를 더 지어도 풀리지 않는 전력망의 기술 과제
  2. [책으로여는 미래] AI 시대, 깊이 읽고 바르게 판단하는 힘…학교도서관에서 키운다
  3.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4. 육군 32사단, 세종서 화학탄 공격 대비 대량사상자 관리 훈련
  5. [세상보기] 각자도생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충남 서산시가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에 본격 대응하며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경제성과 정책성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진행되는 타당성 재조사에서 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 효과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조사는 서산공항 건설사업비가 기존 484억 원에서 899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추진됐다. 국토교통부는 8월 기획예산처에 타당성 재조사를 요청했으며, 기획예산처는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기후위기 시대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물관리와 소방 전문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이종식)는 23일 전북 전주시 본부에서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와 위기대응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대형화재 등 재난 양상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반시설을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난 발생 시 물관리 전문기관의 시설과 자원을 소방 대응체계에 적극 활용하는 데 있다. 우선 시설물의 안정적인..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대전 동구 성남동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학교 설립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중학교 설립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23일 대전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지현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남동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남중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2004년 성남동 구성지구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이후 20년 넘게 학교 설립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속되고 있는 주민들의 교육환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