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고북면, 설 명절 앞두고 이장단과 함께 청렴 실천 결의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고북면, 설 명절 앞두고 이장단과 함께 청렴 실천 결의

최용복 면장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주민 신뢰 지키는 약속"

  • 승인 2026-02-11 10:0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60211095805
서산시 고북면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장단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
clip20260211095815
서산시 고북면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장단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고북면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장단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

서산시 고북면은 10일 오전 10시 서산시 광역 자원회수시설에서 고북면이장단협의회와 면 직원 등 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전후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정청탁과 금품·선물 수수 관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리더들이 앞장서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렴한 설 명절 보내기', '금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의 구호를 함께 외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청렴 메시지 전달과 서한문 낭독이 진행되며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는 다짐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는 2월 중 열린 이장회의와 연계해 자원회수시설 현장 방문과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조양행 고북면이장단협의회장은 "청렴은 공직자뿐 아니라 주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형식적인 활동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면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복 서산시 고북면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행정의 기본이며, 주민 신뢰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약속"이라며 "설 명절을 계기로 공직자와 지역 리더들이 함께 솔선수범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고북면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시 고북면은 앞으로도 청렴 릴레이 캠페인과 기관·단체와 연계한 청렴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며 생활 속 청렴 문화 정착에 힘쓸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5-2생활권 첫 주택 공급 포문…'우미린 센터파크'
  2. 전신주 구리 접지선 훔쳐 한전에 2500만 원 손해 끼친 50대 검거
  3.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4. 세종시 청렴도 하락세, "공정한 인사와 상호 존중이 해법"
  5.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1. 오석진 대표 교육복지 공약 '대전 에듀카드'본격 추진 재원마련은 과제
  2.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3. [대전MZ로그]"평범한 건 싫어요"···각양각색 소품을 나만의 취향대로 개성있게 꾸미는 2030 소비 트렌드
  4. 충남교육청 7월 1일자 인사 단행… 부이사관 승진 2명 등 총 652명 규모
  5. "당연히 이길 줄 알았는데"…아쉬움으로 끝난 월드컵 응원

헤드라인 뉴스


[대전MZ로그] ‘내 멋’대로 꾸민다… 2030세대 커스텀 열풍

[대전MZ로그] ‘내 멋’대로 꾸민다… 2030세대 커스텀 열풍

'평범한 볼펜과 모자, 신발 등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커스텀으로 변신~!'최근 SNS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취향을 담아 물건을 꾸미는 이른바 '꾸미기 문화'가 2030세대의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기자가 직접 가 본 대전 서구의 한 소품가게는 수많은 종류의 파츠와 와펜이 알록달록한 컬러를 빛내며 매장 한가득 진열돼 있어 소비자의 구매욕과 골라보는 재미를 자극하고 있었다. 게다가 키링과 신발, 가방, 볼펜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현장에서 바로 소품을 꾸밀 수도 있었다. 매장을 운영하는 임한나 씨는 "SNS와 팝업스토어를 꾸..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교통사고 현장에 남겨진 차량에서 경찰이 블랙박스 SD카드를 영장 없이 압수한 것은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고 차량이 현장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유류물 취급한 경찰의 절차 판단이 재판에서 부적절하다고 확인된 것이다. 과거 분실 휴대전화 마약 수사 사례처럼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가 위법수집증거로 배척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현장 경찰의 증거 확보 역량과 적법절차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3-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