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물가안정 온힘… TF팀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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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물가안정 온힘… TF팀 연중 운영

대책회의 이어 상시 모니터일 체계 강화
가격 표시·바가지요금 등 불공정행위 단속

  • 승인 2026-02-12 15:57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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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 11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26년 포항시 종합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가진 뒤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을 다짐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가 물가안정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1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26년 포항시 종합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물가안정 대책 TF팀 단장인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분야별 물가 관리 추진 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시는 회의를 계기로 물가 안정 대책 TF를 연중 운영하고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요금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올해 들어 생활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죽도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달 3일 물가모니터링단과 함께 가격표시 위반,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계도 및 점검 활동을 전개하는 등 연초부터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확대하고 주요 생필품 가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이달 2일부터 18일까지 '설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바가지요금 신고창구 운영, 24시간 내 현장조사 착수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에서도 정부 기조에 맞춰 지역 현장점검과 가격 모니터링을 한층 더 촘촘히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설 성수기를 앞두고 대규모점포 합동점검과 전통시장 집중 점검을 실시해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바가지요금, 원산지 표시, 계량기 준수 사항 등을 점검해 왔으며 반복 위반 업소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물가 안정은 통계 수치보다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중요하다"며 "가격표시 준수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통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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