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박사마을, 농촌관광 최고등급 '별 다섯'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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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박사마을, 농촌관광 최고등급 '별 다섯' 영예

350년 전통 집성촌… 체험·교육 결합한 대표 농촌관광 모델

  • 승인 2026-02-17 22:0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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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박사마을(대표 오노균)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6년 농촌관광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별 다섯' 마을로 선정됐다.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오박사마을(대표 오노균)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6년 농촌관광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별 다섯' 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체험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숙박 운영의 안정성, 공동체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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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균 오박사 마을 대표
오박사마을은 350년 전통의 오씨 집성촌으로, 다수의 박사를 배출한 학문적 전통과 사계절 마르지 않는 우물 '태박정'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약 20여 년 전 충청대학교 오노균 교수가 농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유럽 농촌공동체를 연구한 뒤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철학 아래 농촌체험학교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인 농촌관광 마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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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마르지 않는 우물 '태박정'
이후 녹색새마을운동 우수마을, 환경부 생태우수마을, 검찰청 지정 범죄 없는 마을 등 각종 선도마을로 선정되며 모범적인 농촌공동체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도 연중 체험객이 찾는 농촌체험휴양마을(팜스테이)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마을 출신인 오인영 씨와 오주희 씨가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각각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해 '박사 마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오노균 대표는 "이번 별 다섯 등급은 주민들의 협력과 헌신이 만든 공동체의 성과"라며 "전통과 자연, 교육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농촌관광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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