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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포스터 |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질연구소 소속 전문 수질검사팀이 가정을 방문해 현장에서 수돗물을 검사하고, 검사 결과를 즉시 알려주는 시민 맞춤형 서비스다.
지난해 이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 가운데 91.3%가 검사 결과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다수가 재이용 의사를 밝혀 시민 신뢰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검사 항목은 총 7가지로, △산·알칼리 상태를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맑고 흐린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위생학적 안전성을 확인하는 잔류염소 △공급 경로에서의 성분 변화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아연, 망간이다.
1차 검사 결과 수질 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원인 분석을 위한 2차 검사를 시행한다. 2차 검사에서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염소이온 △암모니아성질소 5개 항목을 추가로 분석하며, 결과에 따라 가정 내 노후배관 교체비 지원 또는 세대별 맞춤 개선 방안을 함께 안내한다.
대구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노후 아파트나 단독·다세대 주택 거주자에게는 특히 검사를 권장한다. 신청은 수질연구소(☎053-670-2961~4) 또는 달구벌 콜센터(☎120)를 통해 가능하다.
백동현 본부장은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시민들이 만족하고 다시 찾는 대표적인 시민 체감형 서비스"라며 "올해도 더욱 꼼꼼하고 친절한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청라수를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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