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글쓰기 파트너" 부산시민도서관, 인문학 글쓰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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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글쓰기 파트너" 부산시민도서관, 인문학 글쓰기 특강

19일부터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스마트폰 활용한 AI 융합 대화 실습 병행
내달 5일부터 매주 목요일 4회 과정 운영
인간의 사유·AI의 기술 결합한 새 시도

  • 승인 2026-02-19 09:5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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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융합 인문학적 글쓰기 특강./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이 인공지능을 도구로 활용해 인간 고유의 사유를 심화하고 글쓰기 역량을 높이는 'AI 융합 인문학적 글쓰기' 특강을 선보인다.

시민도서관은 다음 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AI와 인문학이 결합된 독창적인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이 글을 대신 쓰는 시대에 맞춰, 오히려 AI를 사고의 한계를 극복하는 파트너로 활용해 자기 이해와 사유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매 차시 '사유 열기', '글쓰기', 'AI 융합 대화' 등 체계적인 3단계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단순히 AI에게 글 작성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AI와 대화하며 질문을 생성하고 본인의 사고 구조를 검토·재구성하는 실무 중심의 훈련을 받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9일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된다.

AI를 직접 활용하는 실습이 포함돼 있어 개인 스마트폰을 지참해야 하며, 상세한 운영 사항은 도서관 평생학습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AI 기술이 발달할수록 인간 고유의 비판적 사고가 더욱 중요해진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AI라는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내면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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