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시설물 보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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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시설물 보완 시행

  • 승인 2026-02-20 16:02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서귀포시청
서귀포시청
서귀포시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11억3000만원을 들여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노후 시설물 보완 및 숲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숙박동 리모델링·목재문화체험장 외벽 교체·숲길 정비사업 등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노후 숙박동 리모델링 공사은 12개 숙박동 중 4개동을 대상으로 내부 인테리어 교체,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4억원, 목재문화체험장 외벽교체 공사는 지붕재 철거 및 설치 등에 4억5000만원, 숲길 정비사업은 노후 데크 보수, 전망대 설치 등에 280백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이 추진되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붉은오름 등반로, 해맞이 숲길을 품은 말찻오름 등반로, 데크로 이루어진 무장애 나눔길을 포함한 산책로(숲길) 총 12.5km가 조성되어 있으며, 연간 10만명이 이용하는 제주의 대표 휴양림 중 한 곳이다.

또한, 숙박시설은 2012년 개장하여 12동 21실 운영중이며, 목재문화체험장은 2017년 8월 5일 개장하여 연간 3만명이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희창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이번 공사는 투숙객 및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시설의 쾌적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공사 기간 중에도 시민과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휴양림 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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