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유방센터, 개소 20주년 기념행사

  • 전국
  • 수도권

명지병원 유방센터, 개소 20주년 기념행사

  • 승인 2026-02-23 10:53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명지병원 유방센터 개소 20주년 환우 행사 포스터
명지병원 유방센터가 개소 20주년을 맞아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 동안 환자와 발맞춰 걸어온 유방센터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환우와 의료진간 소통은 물론 유방암 치료의 미래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7일 정오에는 유방암 환우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열린다. 첫 순서로 유방암으로 투병 중인 방송인 박미선 씨와 최제민 성형외과장, 박석원 방사선종양학과장, 임진 혈액종양내과 교수, 영양사가 참여해 공감 토크쇼를 통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넬 예정이다.

이어 신혁재 센터장이 직접 암 환자들의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쿠킹클래스와 엘스 중창단의 공연이 더해져 따뜻한 감동과 휴식을 선사한다.



둘째 날에는 의료진 대상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병원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행사에는 '유방암 수술의 미래(The Future of Breast Cancer Surgery)'를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임상 경험과 치료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국내 의료진을 비롯해 일본·대만·싱가포르 등 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선행항암치료 이후 수술 전략을 비롯해, 최소침습 수술, 로봇 및 인공지능 기반 수술 등 유방암 수술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된다. 또 세션별 패널 토의를 통해 실제 임상 현장의 적용 사례와 향후 과제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계획이다.

신혁재 센터장(외과)은 "20주년을 넘어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본사 (주)레인보우로보틱스 시총 '10조 클럽' 가입
  2. [지선 D-100] '대권주자' 대전충남 통합시장 與野 혈전 전운
  3. 6·3 지선 판세 뒤흔들 대전충남 행정통합 슈퍼위크 열린다
  4. [지선 D-100] 충청 명운 달린 6·3 지방선거… 100일간 열전 돌입
  5. [지선 D-100] 금강벨트 판세 안개 속 부동층 공략 승부처
  1. 대전시 청년만남지원 사업 통해 결혼까지 골인
  2. '구즉문화센터'개소... 본격 운영
  3.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입찰조회수 조작 의혹 '혐의없음'... 상가 정상화 길로 접어드나
  4. 폐지하보도를 첨단 미래농업 공간으로
  5. [지선 D-100] 민주 “충청 100년 비전” vs 국힘 “무너진 정의 회복”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특별법 본회의 앞두고 지역 與野 전면전

대전·충남 특별법 본회의 앞두고 지역 與野 전면전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여야가 또 다시 정면 충돌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둘러싼 공방이 보혁(保革) 양 진영의 장외투쟁으로 확산된 가운데 지역에서도 신경전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전 동구·유성구·대덕구 당협위원장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지방의회 의견청취 및 주민투표 등 필수적 절차를 누락해 입법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는 위법한 통합법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특히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

대전·충남 `울고`, 세종 `웃고`…건설업계 실적 지역 별 희비
대전·충남 '울고', 세종 '웃고'…건설업계 실적 지역 별 희비

대전·세종·충남지역 건설업계의 지난해 기성 실적이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대전과 충남지역 건설사는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의 영향으로 기성액 규모가 감소한 반면, 세종 건설공사 실적은 상승을 이뤄내면서다. 전반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대전에서는 (주)부원건설과 (주)장원토건, (주)지용종합건설 등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반면, 충남과 세종에서는 오랜 기간 기성액 1위를 지켜오던 기업들이 자리를 내주며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23일 대한건설협회 대전·충남·세종시회에 따르면 2025년 대전지역 건설업체 기성 실적은 전년대비 1.9% 감소한..

`세종 행정수도` 개헌 불붙나…국민 절반 이상 "수도 규정 바꿔야"
'세종 행정수도' 개헌 불붙나…국민 절반 이상 "수도 규정 바꿔야"

참여정부 시기 관습헌법에 가로막힌 세종 행정수도 완성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국민 절반 이상이 서울의 영속적 수도 지위 대신 개헌을 원하면서다. 이는 역으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상당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모든 권역에서 우리나라의 수도 규정 방식을 바꾸자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6·3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 투표 요구 여론이 높은 만큼, 세종 행정수도 지위 부여에 관한 개헌안 역시 투표 대상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사무처는 지난 5~20일 18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

  • 제9회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 제9회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

  •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쏠린 눈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