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미혼 청춘 남녀 결혼 장려 정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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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미혼 청춘 남녀 결혼 장려 정책 주목

성남시 관내 공공예식장 2곳 무료 운영 경제적 부담 덜어
'솔로몬 선택과 공공예식장' 연계 MZ 예비부부 혼례 문턱 낮춰

  • 승인 2026-02-23 15:10
  • 수정 2026-02-23 15:5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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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 신상진 성남시장 '솔로몬의 선택' 정책 행사장 취재 장면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이 추진 중인 미혼 청춘 남녀 '솔로몬 선택' 정책이 사회 전반으로 스며들며 큰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 시장은 결혼 장려 정책에 힘입어 지난해 '결혼 친화 도시'로 한 걸음 다가서는 공공예식장 3곳을 개방하여 '솔로몬의 선택' 정책과의 연결되어 주목받고 있다.

이 정책은 신상진 시장이 취임 이후부터 야심 차게 준비한 미혼 남녀 만남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프로그램이 해가 거듭 날 수록 청년 세대가 공감하면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공공예식장 개방 혼례 비용 덜어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청년층은 예식장·식대 등의 비용 부담 때문에 상대적으로 결혼식을 꺼리는 분위기를 엿 볼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 (2025년 12월 기준)에 따르면 예식장과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을 포함 전국 평균 결혼 서비스 비용은 약 2,000만 원 수준이며, 서울 강남권은 3,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코로나19 이후 상당수 예식장이 폐업 이후 예약 문턱이 높아져 혼인 날을 잡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신상진 시장은 예비부부 청년들을 위해 공공예식장 3곳을 운영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 공공예식장 표준가격 및 전문 컨설팅 지원

신상진 시장은 '솔로몬의 선택' 정책에 힘입어 청년 예비부부들의 고민을 덜어 주기 위해 공공예식장 이용 시 100명 기준 표준가격을 실속형 (1,010만 원), 기본형 (1,160만 원), 고급형 (1,550만 원)으로 구분하고, 결혼식 기획 단계부터 야외 특수음향, 꽃장식, 식사, 스드메 연계 등 합리적인 가격을 포함했다.

또한 결혼식 방문객에게 제공한 식대는 도시락형 3만5천 원, 한상차림 4만 원, 출장뷔페 5만 원 수준으로 책정하고, 전문 협력업체를 공개 모집해 예식 상담과 식사, 옵션 연계 등 통합 지원 원스톱 체계 협약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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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성남 물빛 정원 (중) 성남시청 (우)새마을 연수원 야외 공공 예식장 무료 운영
■ 무료 예식대관 및 일일 예식 추구

현재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은 성남시청 공원, 구미동 성남 물빛 정원, 새마을 운동 중앙 연수원 돌뜰 정원 3곳이며, 이중 성남시청 공원, 성남 물빛 정원은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예식은 일일 한 팀만 예식을 진행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여유롭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MZ 세대 눈 높이에 맞는 정책으로 평가 받고있다.

■ '결혼 친화 도시' 자리매김

성남시 공공예식장은 2025년 9월 운영 이후 한 달여 만에 33건의 신청이 접수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는 '결혼 친화 도시' 조례를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해 2024년 혼인 신고 4,551건이 집계되어 전년 대비 (2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민선 8기 결혼 장려 정책인 '솔로몬의 선택' (2023~2025년)이 고공행진 하면서 지난해 말 기준 누적 509쌍 중 16쌍이 결혼에 골인하여 결혼 고민 해결책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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