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교통망 확충 및 분당 재건축 물량제한 철회 국토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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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교통망 확충 및 분당 재건축 물량제한 철회 국토부 요청

  • 승인 2026-02-23 17:0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정책기획과-신상진 성남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교통망 확충과 분당 재건축 주요 현안 등을 국토부가 적극 나서 해결 해달라고 23일 요청했다.

시는 교통 인프라 확충과 분당 재건축 정상화는 수도권 남부 핵심 도시의 기능을 강화하는 조치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요청에 대해 25일 오전 8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도촌 사거리를 방문해 출근길 교통 현황을 확인하고, 성남 시니어 산업혁신센터로 이동하여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성남시가 요청한 내용을 언급할지 주목되고 있다.

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업의 신속한 예타 추진을 비롯해 ▲판교~오포 철도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방안 검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성남역 환승센터 건설 조기 추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위례삼동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및 승인·고시 ▲수서광주선 관련 도촌야탑역 신설 ▲산들마을 인접통과 노선 변경, 풍생고 앞 환풍구 및 작업구 위치 변경을 건의했다.

뿐만 아니라 ▲백현마이스역 신설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제출 시 적극 협조 ▲월곶판교선 판교동역 신설 및 소음·진동, 안전 대책 마련 ▲수서고속철도(SRT) 오리동천역 신설을 위한 오리역세권 개발과의 연계 추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수도권 고속선 2복선화 반영 등도 함께 요청했다.

아울러 분당 1기 신도시 정비사업과 관련 물량 제한 철회를 건의했다. 최근 정부는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구역 지정 상한을 기존 2만6400가구에서 6만9600가구로 확대한 반면 일산·중동·평촌·산본은 연간 인허가 물량을 대폭 늘려 합리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일산의 경우 5000가구에서 2만4800가구, 중동은 4000가구에서 2만2200가구, 평촌은 3000가구에서 7200가구로 확대된 반면, 분당은 '가구 증가 없음'으로 연간 인허가 물량이 동결되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 장관의 성남 현장 방문을 계기로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기를 기대 한다"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관권 선거로 비춰 질 수 있어 신중한 처신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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