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딸기’ 세계 홀린다…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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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딸기’ 세계 홀린다…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본격 가동’

논산시, 36인 전문가 자문위원회 출범…‘빈틈없는 준비’
2027년 2월 26일 개막, ‘스마트 농업·건강한 미래’ 담아낸다

  • 승인 2026-02-24 10:3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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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딸기 산업의 정점을 찍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3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식과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하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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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단순한 자문 기구를 넘어 엑스포의 ‘브레인’ 역할을 수행한다. ▲전시연출 ▲딸기산업 ▲홍보·관람객 유치 ▲기업 유치·학술 ▲행사 운영 ▲시설·교통 등 5개 핵심 분과에 배치된 36명의 전문가들은 행사 종료 시까지 기획부터 운영 전반에 걸쳐 날카로운 분석과 실효성 있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엑스포 종합실행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과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안전·교통 대책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논산시
오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엑스포의 슬로건은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다.

단순히 먹고 즐기는 축제를 넘어, 인공지능(AI)과 스마트 팜 기술이 접목된 현대 농업의 정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조직위는 준비 단계부터 운영 체계를 정밀하게 정비해 국제행사 위상에 걸맞은 내실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은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반영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으로 이끌겠다”며 “이번 엑스포는 대한민국 딸기 산업의 압도적 위상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산업 교류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침체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논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딸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스마트 농업의 허브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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