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23일 제270회 임시회 개회

  • 충청
  • 논산시

논산시의회, 23일 제270회 임시회 개회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심의

  • 승인 2026-02-24 10:38
  • 수정 2026-02-24 10:4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의회는 23일부터 3월 5일까지 11일간 제270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집행부의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합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난임극복 및 출산장려 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7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을 심사하며, 보조금 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촉구하는 등 행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입니다.

시의회는 업무보고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마지막 날 시정질문과 안건 의결을 거쳐 합리적인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제270회 임시회 본회의장 전경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는 23일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월 5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12건의 조례안(의원발의 7건)과 3건의 일반안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연석으로 청취한다.

시의회는 임시회 첫째 날 23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70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열린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회의는 총 12건의 제·개정조례안 및 3건의 일반안건(관리계획안 1, 시행계획안 1, 의견 청취의 건 1)에 대하여 면밀하고 심도 있는 심사가 진행됐다.

한편, 제1차 본회의는 서원 의원이 『2024 원예특작 지역맞춤형 지원사업』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서 의원은 “‘2024년 원예특작 지역맞춤형 사업’을 둘러싼 행정의 일탈과 정치적 기만, 그리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시도된 왜곡과 프레임 씌우기의 실체를 시민 앞에 분명히 밝히기 위해 자리에 섰다“면서 모든 보조금 사업의 공모 원칙과 전산 등록을 제도화하여 투명성을 확보할 것 등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논산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서승필 의원) ▲논산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서원 의원) ▲논산시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김종욱 의원) ▲논산시 출산장려·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이태모 의원) ▲논산시 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이태모 의원) ▲논산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민병춘 의원) ▲논산시 자연재해원인 조사·분석·평가 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종욱 의원) 등이 있다.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는 집행부 각 실·과·소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2025년도 공모사업 추진 상황 보고의 건’ 등을 연석으로 청취하는데,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업무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꼼꼼히 체크하며 합리적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3월 5일 제2차 본회의는 논산시장을 상대로 서승필 의원의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상정된 안건을 최종 심의· 의결하면서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조용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70회 임시회는 조례안 심사와 결산검사 위원 선임 그리고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가 있을 예정이다”라며, “상정된 안건들과 업무보고에 담긴 정책들 하나하나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동료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더욱 신중하고 꼼꼼한 심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마지막까지 중심을 잃지 않고, 남은 기간 동안 시민만을 바라보며 논산시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4.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5.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1.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2.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3.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4.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5. 천문연구원, 희귀 왜소신성 발견…공전주기 짧아 중요 연구대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대전시민의 당뇨와 비만의 만성질환 관리부터 감염병 예방과 임산부·아동 건강을 살피는 보건소가 인력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인구 1만 명당 보건소에 근무하는 인력을 비교한 결과 대전은 부산의 절반 수준이고, 대구와 광주, 울산, 인천보다 적어 시민 건강을 담당하는 보건소 인력 배치가 가장 적은 광역시로 파악됐다. 22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의 5개 보건소에 근무하며 시민의 공공보건 의료를 뒷받침하는 인력이 광역시 중에서 가장 적은 상황이다. 2024년 말 지역보건의료기관총람 기준으로 대전 5개 보건소 근무 인원은 총 540명으로..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대전에서 어린 자녀 2명을 태우고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음주운전 사고 증가가 우려되면서 단속 강화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22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과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21일 오후 8시 40분께 대전 서구 변동의 한 오거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던 중 맞은편 도로에서 우회전하던 승용차와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은..

[기획시리즈]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기획시리즈]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