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특례시, '녹색 기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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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특례시, '녹색 기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탄소중립 실현 13개부문 177개 세부사업 집중 추진

  • 승인 2026-02-26 15:0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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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자치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5일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서 '202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자치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6회를 맞는 국회 기후변화 포럼 주최로 범국민적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이상일 시장은 "110만 시민과 기업,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산업도시 용인이 산업 경쟁력과 탄소 중립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덧붙여 "탄소 중립은 규제가 아니라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인 만큼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기후 선도 도시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탄소중립 선도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13개 부문 177개 세부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반도체 특화 도시의 강점을 살려 산업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ESG 컨설팅과 설명회를 운영해 기업 맞춤형 녹색경영을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반도체 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도전과 기회' 포럼를 개최해 1:1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산업계 협력 기반을 다졌고, 에버랜드 등과의 협약해 다회용컵 사용을 확대해 일회용 컵 114만 개를 감축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어린이 기후어사대'를 운영하는 등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강화해 전국 최초로 체험형 환경교육 교구를 저작물로 등록하고, 스마트 에너지 관리 플랫폼 구축, 저탄소 식단 운영, '오늘부터 잔반제로' 사업, 'We 텀블러뷰!' 캠페인 등을 추진해 '탄소 배출 다이어트' 실천에 앞장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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