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T뉴스 왜곡 보도에 전면대응 선포

  • 충청
  • 태안군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T뉴스 왜곡 보도에 전면대응 선포

26일 기자회견 열고 "정치 자금화 의혹은 명백한 허위" 반박
적법한 회계 처리 강조하며 선동 언론사 대상 강력한 사법 대응 천명

  • 승인 2026-02-28 22:55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temp_1772091586347.-1277581721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는 최근 불거진 지회 관련 T뉴스의 의혹 보도에 대해 '악의적인 허위·왜곡 보도'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은 2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기자회견 모습.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이하 군지회, 지회장 임병윤)는 최근 불거진 지회 관련 T뉴스의 의혹 보도에 대해 '악의적인 허위·왜곡 보도'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군지회는 2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제기된 인부임 반환 강요 및 보조사업 특혜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순수한 봉사단체의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악의적 모략"이라고 보도에 기재된 주장들을 반박했다.

우선, '숨은자원 찾기 인부임 반환 압박'에 대해 "회원들에게 자발적으로 동의서를 받아서 십시일반 모은 운영비"라며 "임대료와 장애인 후원 등 조직의 운영과 회원 복지를 위해 사용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도 이를 '사인 간의 권리관계'로 판단해 각하한 바 있다"며 이미 행정적으로 종결된 사안을 두고 정치 자금 운운하는 것은 전제부터 잘못된 억지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자살예방 멘토링 보조사업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2020년과 2021년 지극히 정당한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만찬 사건 무마 대가라는 주장은 시기적으로도 맞지 않는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상품권 대량 구매 의혹에 대해서는 "코로나 시기에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정당한 예산집행으로 운영비를 상품권으로 바꿔 회원들이 관내 식당에서 소비하도록 유도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덧붙였다.

군지회는 "해당 언론사가 정식 취재나 사실 확인없이 작성한 기사로 가용한 모든 행정적·사법적 수단을 총동원해 해당 언론사에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임병윤 지회장은 "무책임한 선동으로 수십 년간 헌신해 온 새마을 가족의 자부심이 짓밟혔다"며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T뉴스 기자는 "군지회의 허위사실에 의한 왜곡된 보도라는 주장에 대해 후속 보도를 통해 시시비비를 가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건고추 '품질 논란'···비세척·미건조 상품 판매
  2. 천안시 동남구, 세무공무원 재산세 실무역량 강화나서
  3. 천안시의회 건도위, 부산 벡스코서 스마트도시 전략 모색 나서
  4. 천안서북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성환이화시장 현장지도점검 실시
  5. 천안보호관찰소, 호두 수확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
  1. 천안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정기회의…중대사건 재발 방지책 논의
  2. 천안미래새마을금고, 천안시 입장면 취약계층 후원금 500만원 기탁
  3.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수탁기관에 유소년스포츠지도자협회 재선정
  4. 천안서북소방서, 초등 3학년 295명 맞춤형 실습 진행
  5. 천안시, ‘보육정책 총괄추진단’ 회의…야간·24시간 돌봄 등 논의

헤드라인 뉴스


"빵축제와 와인엑스포를 결합해보자"

"빵축제와 와인엑스포를 결합해보자"

대전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 대표축제인 빵축제와 국제와인EXPO(엑스포)의 결합해보자는 제안이 나와 주목된다. 민선9기 대전시가 0시축제 폐지와 함께 지역 대표축제로 빵축제 육성 의지를 보이고 있어 이를 위한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지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최근 여행은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것을 넘어 지역의 음식과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식도락 여행'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대전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대전의 식도락 관광 활성화 및 연계 방안'연구보고서를 보면 2025년 대전관광공사가 진행한 대전관광 실태조사 결..

시중은행 예금금리 올리며 소비자 모시기... 48조 넘어선 대전 저축잔액 더 오를까
시중은행 예금금리 올리며 소비자 모시기... 48조 넘어선 대전 저축잔액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한창이다. 기준금리가 최근 두 달간 0.50%포인트 인상한 3%까지 상승한 데 따른 것인데, 금리 매력이 높아지면서 48조 원을 넘어선 대전 저축성예금 잔액도 덩달아 늘어날 전망이다. 13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은 고객 유치를 위한 예금 금리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우선 우리은행의 한 예금 상품은 1년 만기 기준 최고 금리를 연 3.1%에서 3.6%로 0.5%포인트 올렸다. 또 6개월에서 1년 만기 예금의 기본금리도 연 2.1%에서 2.6%로 인상했다...

추석 앞두고 사과·배값 안정세…축산물은 여전히 부담
추석 앞두고 사과·배값 안정세…축산물은 여전히 부담

추석을 보름가량 앞두고 주요 성수품 가격이 품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과와 배를 비롯해 배추·양파·마늘 등 일부 농산물은 지난해보다 낮아졌지만, 한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은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키우고 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산림조합중앙회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사과(홍로·상품) 소매가격은 10개에 2만 2976원으로 전년보다 12.1% 떨어졌다. 배(원황·상품)도 10개 2만 5833원으로 지난해보다 8.2% 낮은 가격을 형성했다. 올해는 생산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