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 생거진천형 복지 모델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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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 생거진천형 복지 모델 실현

  • 승인 2026-03-04 08:08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2026년을 목표로 군민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생거진천형 복지 모델'을 확장하고 제6기 지역사회보장 중기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사회보장 전략을 강화합니다.

특히 퇴원 환자의 사회적 입원을 예방하기 위한 '고령자 돌봄 지원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노인복지관 분관 조성과 경로식당 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접근성과 생활 안전을 높일 계획입니다.

군은 그동안 축적된 통합돌봄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현장 중심의 돌봄 모델을 구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진천군 통합돌봄 사업 사진
진천군은 올해 통합돌봄 정책의 핵심사업으로 고령자 돌봄 지원주택을 본격 추진한다.(사진=진천군 제공)
진천군이 2026년을 맞아 군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생거진천형 복지 모델' 확장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2025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우수 △의료돌봄 통합지원 최우수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상을 수상하며 복지 선도 지방정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올해는 지역사회보장조사를 토대로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 중기계획을 수립해 진천형 사회보장 전략을 한층 체계화할 방침이다.

군은 2026년 통합돌봄 정책의 핵심사업으로 '고령자 돌봄 지원주택'을 본격 추진한다.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돌봄' 기조에 맞춘 주거 기반 통합돌봄 모델로, 퇴원·퇴소 이후 돌봄 공백으로 인한 재입원, 이른바 '사회적 입원'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월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조성되는 고령자 돌봄 지원주택은 대상자의 상태와 욕구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단기 회복지원형(1개소)은 퇴원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요양 서비스를 집중 제공하고, 장기 거주형(원룸형 4개소)은 주거와 돌봄을 결합해 고령자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의 일상 안전과 복지 기반을 강화해 왔다. 2026년에는 존엄이 생활 속에서 체감되는 노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주요 사업은 △노인복지관 분관 조성 △경로식당 환경 개선 △요양시설 돌봄환경 개선이다.

노인복지관 분관은 2025년 완료된 실시설계를 바탕으로 본격 공사를 추진해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할 계획이다.

경로식당은 노후 시설을 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 환경을 조성한다.

노인요양시설 목욕침대 지원을 통해 입소 어르신의 안전을 강화하고 요양보호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김남현 군 주민복지과장은 "2019년 통합돌봄 시범사업부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현장 중심의 돌봄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며 "모두가 함께 사는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 진천 실현을 목표로, 더욱 두터운 지원과 선제적 대응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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