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양파 전과정 기계화로 노동력 부담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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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양파 전과정 기계화로 노동력 부담 줄인다

스마트 양파 기계화 연시로 현장 중심 기술보급 확대

  • 승인 2026-10-24 20:2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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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22일 부석면에서 양파 재배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기계정식 연시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는 22일 부석면 일원에서 양파 재배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기계정식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스마트 양파 기계화 보급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양파 기계정식 시연, 농기계 전시를 통해 양파 정식 작업의 기계화 가능성과 작업 효율을 현장에서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서산시는 354ha 규모의 충남 1위 양파 주산지역임에도 밭재배 중심의 영농 여건과 경사지 및 토질 특성상 기계화율이 낮은 실정이다. 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6년 스마트 양파 기계화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관수 시스템 활용 양파 육묘장 운영 등 전과정 기계화 도입 시 노동력 79%, 생산비 74%를 감소할 수 있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양파 재배 과정에서 노동력 부담이 큰 정식과 수확 작업의 기계화 확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여건에 맞는 육묘 및 기계화 기술을 보급해 농업인의 일손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한 양파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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