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금’ 위기가구 안전망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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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금’ 위기가구 안전망 역할

생계·의료·간병비 등 3가구 긴급 지원, 선 지원 후 심의 원칙 운영

  • 승인 2026-03-11 10:47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청사
청양군청사
청양군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11일 군에 따르면 최근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3가구에 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기금을 긴급 지원하고 사후 적정성 심의를 마쳤다.

이번 지원은 생계비와 의료비, 간병비 등 긴급 생활 안정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군은 위기 상황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선 지원 후 심의' 원칙에 따라 우선 지원한 후 기금 운용의 적정성을 검토했다.

기금 심의는 청양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맡고 있는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진행했다. 긴급 지원의 특성을 고려해 서면 방식으로 진행한 심의에서 위원들은 선제적으로 이뤄진 지원이 대상자의 위기 해소와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는지 여부를 검토해 적정성을 승인했다. 위원회는 복지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해 기금 집행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박재영 복지정책과장은 "행정 절차를 기다리는 시간조차 위기 가구에게는 큰 고통이 될 수 있다"며 "군민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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