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다문화] 다문화가족 위한 이중언어 프로그램, 자녀와의 유대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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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다문화] 다문화가족 위한 이중언어 프로그램, 자녀와의 유대감 강화

  • 승인 2026-04-19 11:27
  • 신문게재 2026-01-18 20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이중언어교육지원_부모자녀상호작용프로그램 사진
홍성군가족센터(김인숙센터장)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상호작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8일부터 6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홍성부영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되며,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비롯해 외국인 재외동포, 난민, 북한이탈가족 등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사용하며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녀가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확립하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부모가 일상생활 속에서 이중언어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녀와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늘릴 수 있다는 강조했다. 더블어 부모들 간에 경험 공유를 통해 서로 지지하고 성장하는 환경이 형성되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을 공유하며, 아이가 놀이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국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 이후 가정에서도 모국어로 대화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아이의 언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경험하면서 올해도 다시 참여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홍성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모국어 사용을 지속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녀들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중언어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가족센터(041-634-7432)로 문의하면 됩니다.
Ongtour.Sujitra 명예기자(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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