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보건소, 임신부·영아 가정 지원 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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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임신부·영아 가정 지원 프로그램 확대

4월부터 출산 준비교실과 베이비 마사지 교실 운영,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 나서

  • 승인 2026-03-18 10:21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임신부와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실용적인 출산 및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출산 준비교실'과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합니다.

이번 교육은 임신부 요가, 신생아 돌봄 실습, 영아 마사지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내 건강하고 친화적인 출산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보령시보건소
보령시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출산준비교실과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보령시보건소는 임신부와 영아 가정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신축 보건소 내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프로그램실에서 '출산 준비교실'과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 육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출산 준비교실은 관내 주소를 둔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연 4기(4월·6월·9월·11월) 운영되며, 각 기수별로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정보 전달 중심의 일방향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과 참여를 강조한 실용적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임신부 요가를 통한 신체 균형 관리, 신생아 목욕법과 돌봄법 실습, 산후 관리 및 모유 수유 교육 등이 포함된다. 또한 영유아 응급처치와 구강 관리 교육을 통해 예비 부모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엄마표 애착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 기회도 제공한다.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예비 부모들의 질문에 답하고, 참가자 간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관내 거주 생후 3~7개월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부모의 손길로 진행되는 마사지는 영아의 신체 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부모-자녀 간 애착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수면 습관 개선, 수유 발달 단계 이해 등 초보 부모에게 필요한 실질적 양육 정보도 제공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에서 확인하거나 보령시보건소 모자보건팀(041-930-6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옥경 보령시 건강증진과장은 "임신과 출산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키우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전문적이고 따뜻한 교육 지원을 통해 모든 가정이 건강한 출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향후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맞춤형 건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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