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교육 모델' 선점…금산교육지원청, 올해 첫 교육특구 실무위원회 협의회 개최

  • 충청
  • 금산군

'미래 교육 모델' 선점…금산교육지원청, 올해 첫 교육특구 실무위원회 협의회 개최

지자체, 대학, 유관기관 협업 차별화된 교육생태계 조성
특구 예산 40% 투입 학교 특화 프로그램 내실화 집중관리

  • 승인 2026-03-18 11:25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 교육특구 실무위원 협의회
2차 교육특구 시범지역으로 운영 중인 금산교육지원청이 올해 추진과제 협의를 위한 첫 실무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금산교육지원청은 16일 권영성 금산교육장을 비롯한 실무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금산교육특구 실무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특구 사업 관련 성과 창출을 위한 실행 단계로 지자체와 대학, 유관기관이 협업해 금산만의 차별화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청이 올해 추진하는 주요 과제에는 ▲중부대 협력을 통한 스마트팜 특화 교육과정 개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연계한 금산형 농촌유학 활성화 ▲청소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 『연어가 있는 식탁』 성장 모델 운영 ▲아토피안심학교와 보건소가 결합된 자연 치유 교육 모델 확대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전체 특구 예산의 40%가 투입되는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집중 관리와 장학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권영선 금산교육장은 "교육특구 선도지역으로서 실질적인 교육력 강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며 "금산품애 한마당 박람회 등을 통해 성과를 대외에 공유하고, 금산 인삼 캐릭터를 활용한 카드뉴스 제작 등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임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이날 협의회에 이어 3월 25일 특구사업단 협의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2. 목요경마 신설, 평일 온라인 수요 키웠나…마권 매출로 성과 검증
  3. 지역경제계 2차 공공기관 대전·충남 우선배치 요구 힘받나
  4. 대전 선도지구 구역들, 주민대표단 신청 분주한데 승인 지연돼 '발 동동'
  5. [중도초대석]복수경 충남대병원장 "사람중심 의료혁신, 새병원 건립·AI전환 착수"
  1. 한밭대 총장 후보 3인, ‘100년 대학’ 미래전략 놓고 열띤 공방
  2. [제일학원] 9월 모평 가채점 충남대 의예 281점·심리 229점 지원 가능
  3. 충청권 앵커 첫 성적표… 충남 S, 대전 A, 세종·충북 C
  4. 대전교육청 결산자료 '부실' 지적…조직 효율성·예산 집행도 도마
  5.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헤드라인 뉴스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화재전 안전관리 해온 것처럼… ‘참사’ 낸 안전공업 증거위조 발각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이후 회사 임직원들이 안전관리 관련 서류 15개를 새로 만들거나 수정한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사고 전부터 안전관리 의무를 이행해 온 것처럼 관련 자료를 꾸민 것으로, 이 때문에 실제 화재 책임을 규명하는 수사도 일부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안전공업 임직원 A 씨 등 4명을 증거인멸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1명은 기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피의자이며 나머지 3명은 이번 수사를 통해 새롭게 입건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올..

행정수도법 9월 논의 불발되나…`장관 교체`로 소위 일정 안갯속
행정수도법 9월 논의 불발되나…'장관 교체'로 소위 일정 안갯속

올 가을 정기국회 통과를 목표로 한 행정수도특별법(이하 행정수도법) 제정 움직임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장관 교체 등 정부의 개각에 따른 돌발 변수를 만나면서다. 10월 국정감사 국면을 고려하면, 이달 중 첫 논의가 시작되는 게 이상적인 흐름이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장관 교체 이후 협의를 내세우면서 회의 일정도 안갯속에 놓인 모습이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정기국회 개회 이후 국토위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의 회의 일정은 아직 합의되지 않은 상태다. 현시점에선 김윤덕 국토부 장관의 교체..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로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태안군의 미래 발전과 체질 개선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8일 태안군을 방문해 민선 9기 시·군 방문 브랜드인 '충남통(通)행' 두 번째 일정을 소화하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가로림만 해상교량 재도전, 안면도 관광지 개발 연내 결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피력했다. 박 지사는 이날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태안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의 위기를 넘어 '서해안 대전환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