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NH농협, ‘미래 인재 육성’ 위해 손잡다

  • 충청
  • 논산시

논산시-NH농협, ‘미래 인재 육성’ 위해 손잡다

2026년부터 4년간 매년 1억 8,750만 원 전달…직전 대비 9,000만 원 증액
백성현 시장, “전액 장학기금 활용, 국방·스마트 농업 혁신 인재 양성할 것”

  • 승인 2026-03-19 00:5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1
논산시는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NH농협 논산시지부와 ‘시금고 협력사업비 전달식’을 갖고, 향후 4년간 총 7억 5,000만 원 규모의 재원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로 합의했다.(사진=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지부장 김정완)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재 양성’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협력을 강화한다.

논산시는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NH농협 논산시지부와 ‘시금고 협력사업비 전달식’을 갖고, 향후 4년간 총 7억 5,000만 원 규모의 재원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 체결된 시금고 약정에 따른 것으로, 농협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 동안 매년 1억 8,750만 원을 논산시에 전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 금액은 지난 2021년 금고 계약 당시보다 총액 기준 9,000만 원이 증액된 수치로,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농협의 사회적 책임 이행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협력사업비 활용 방안에 대해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백 시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농협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어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협력사업비 전액을 논산시장학재단에 기탁하여 장학기금으로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논산의 핵심 전략 사업인 ‘국방산업’과 ‘스마트 농업’ 분야를 이끌어갈 미래 혁신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집중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정완 NH농협 논산시지부장은 “시금고 은행으로서 시민의 소중한 자산을 관리하는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논산시가 ‘시민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여정에 항상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2.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3.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4.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5.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1. 방산 집적화 중인 충청권… 중수청 방위사업 전문조직은 수원에
  2. 충청권서 5년새 요양병원 21개 문닫아…"노인환자 진료공백 없도록 관리를"
  3. [시간속의 대전]1. 대전시민회관 그리고 '우뢰매'의 기억
  4. 고도화되는 드론 위협… 육군 32사단, 국가중요시설 방어훈련
  5. 부축빼기 절도범의 과감한 중고거래! 경찰~ 그거 제가살게요(영상있음)

헤드라인 뉴스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출발신호` 기다린다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출발신호' 기다린다

대전과 세종을 글로벌 신산업 광역 거점도시로 이끌 밑바탕이 될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이하 경자구역) 지정이 가시화 되고 있다. 그동안 지정의 걸림돌이었던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안건이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아직 고시가 이뤄지지 않아 대전시는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다. 안산산단 GB해제 고시가 이뤄지면 '우주·국방 산업 특화' 전략을 앞세우고 있는 경자구역 지정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시는 8월이나 9월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세종..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출범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전공소청의 정원과 세부 조직이 여전히 구체화되지 않으면서 일선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이동할 검찰 인력도 최종 확정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실제 공소청에 남아 근무할 인력과 구체적인 배치 역시 당분간 유동적인 상황이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청법이 폐지되고 공소청법이 시행되는 10월 2일부터 현재 검찰 조직은 공소청 체제로 전환된다. 공소청법은 대법원에 대응하는 공소청을 두고 고등법원에는 광역공소청, 지방법원과 가정법원에는 지방공소청을 각..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되는 가운데 대전권 대학들의 '신입생 모시기'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대전권 주요 4년제 대학 8곳은 수시에서 1만7400여 명을 선발한다. 비수도권 대학이 신입생 10명 중 9명을 수시로 뽑는 만큼 수시는 수험생의 진학과 지역대의 신입생 확보를 좌우하는 승부처다. 올해는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늘고 의과대학에 지역의사선발전형이 도입됐다. 대학과 모집단위마다 학생부 반영방법과 수능최저학력기준, 면접·실기 일정도 다르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입시 흐름과 대전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