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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이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개최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
군은 지난 12일 '2026년 제1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금사업 4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일반기부사업 3건과 지정기부사업 1건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미래세대 참여 확대를 핵심 방향으로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기부사업에는 ▲자원봉사자 수송 및 물품 운반 차량 지원 ▲폭염 대응을 위한 스마트 그늘막 설치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보급 사업이 포함됐다. 해당 사업들은 폭염과 폭설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재해 대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농촌 지역의 생활 편의성과 안전성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정기부사업은 기존 유사·연계 사업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인 점이 눈길을 끈다.
주요 내용은 ▲청년 강사 육성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로컬 SNS 홍보단 구성 ▲청소년 대상 예산학 탐구 프로그램 등으로, 청년과 청소년이 지역 문제 해결과 홍보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린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사업 발굴에 중점을 뒀으며, 향후에도 기부금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 추진 전 과정에 대한 점검과 관리 체계를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부자의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기금 운용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다양화와 홍보 강화 등 제도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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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