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내기보호작업장, 바스틀리코리아와 대나무 화장지 생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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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기보호작업장, 바스틀리코리아와 대나무 화장지 생산 협약

천연유래 대체원료 활용 화장지 전문기업
바스틀리코리아와 생산 협약

  • 승인 2026-03-19 10:0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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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이태윤 해내기보호작업장 원장과 안진경 바스틀리코리아 대표가 18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 멀티미디어실에서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인천사회서비스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해내기보호작업장이 천연유래 대체원료 화장지 전문기업 바스틀리코리아와 손잡고 장애인 자립지원과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

해내기보호작업장은 지난 18일 바스틀리코리아와 대나무 화장지 '자연의 숨결' 생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제작에 돌입했다. 협약에 따라 해내기는 바스틀리코리아로부터 프리미엄 원재료와 품질관리를 지원받으며, 100% 천연 대나무를 원재료로 한 점보롤과 핸드타올을 생산한다. 대나무는 소나무보다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3.8배 높아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 생산을 넘어 ▲화장지 생산기술 자문 ▲신제품 개발 협력 ▲판로 개척 및 공동 마케팅 ▲장애인 직업재활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해내기보호작업장은 이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의 품질 향상과 판로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진경 바스틀리코리아 대표는 "친환경 기술력과 해내기보호작업장 장애인 근로자들의 정직함이 더해져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태윤 해내기보호작업장 원장은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최상급 제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 시민들이 친환경 제품에 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내기보호작업장은 화장지와 작업용 장갑 등을 생산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현재 중증장애인 37명이 근무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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