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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하고 있는 임종식 교육감.(제공=경북교육청) |
장애인 미술단 '온그림'은 학교 현장에서 길러온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미술 역량이 졸업 이후에도 단절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4명의 단원은 경북 소재 학교에서 특수교육을 받고 졸업한 발달장애 청년들로 뛰어난 미술적 재능을 바탕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달 23일부터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직장 예절과 직무 교육 등 맞춤형 직업훈련을 받고 있으며 오는 4월 1일부터 정식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구미 특수교육지원센터(형남초등학교 내)에 마련된 전용 작업실에서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학생 취업지원관'을 통해 초기 직무 적응을 돕고, 창작 활동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단계별 경력 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그림은 재능을 발견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업으로 연결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공공 고용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이 먼저 책임 있는 고용의 길을 열고,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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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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