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달희 공주시장 예비후보 “공산성~원도심 잇는 ‘관광 혁신 동선’으로 상권 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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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희 공주시장 예비후보 “공산성~원도심 잇는 ‘관광 혁신 동선’으로 상권 살릴 것”

공산성상인회와 간담회서 공산성·백미고을·산성시장 유기적 연결로 지역경제 실질적 활력 창출 약속

  • 승인 2026-03-22 10:16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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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희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공산성상인회와 상권 연계 활성화와 관광환경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임달희 예비후보 제공)
임달희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세계유산 공산성 일대의 상권 활성화와 관광 구조 개편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임 예비후보는 2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산성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공산성 인근 상권의 구조적 문제 해결과 공주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상인회 측은 공산성 관광객이 인근 백미고을과 미나리길 등 주변 상권으로 유입되지 못하는 현상을 지적하며 ▲관광객 체류 유도 동선 개선 ▲주차장 접근성 및 안내체계 강화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관조명 정비 ▲노후 거리환경 개선 등을 강력히 건의했다.

특히 상인들은 공산성에만 머무는 현재의 관광 흐름을 산성시장과 원도심까지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제민천, 금강변, 황새바위 등 공주 전역의 거점을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보행 중심의 관광 설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임 예비후보는 "공주는 세계적인 역사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력으로 잇는 전략이 보완되어야 한다"며, "단순히 '지나가는 도시'가 아닌 '머물고 소비하는 도시'로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화답했다.

임 예비후보는 상인회의 제안을 바탕으로 ▲관광버스 접근성 강화 및 주차 환경 개선 ▲관광형 가로등 및 거리환경 정비 ▲공산성-백미고을-산성시장-원도심을 잇는 통합 관광 동선 구축 ▲상권 연계형 먹거리·야간 콘텐츠 개발 등을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행정과 현장이 유기적으로 움직일 때 1000만 관광도시 공주가 실현될 수 있다"며, "관광객이 왜 공주에 와야 하는지, 어디서 머물고 무엇을 경험할지를 치밀하게 설계하여 상인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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