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가장 큰 산업재해", 고용노동부 서산지청,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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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가장 큰 산업재해", 고용노동부 서산지청,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 총력전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 캠페인,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집중 홍보·냉감용품 배부

  • 승인 2026-07-16 07:4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고용노동부 서산지청은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홍보하고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체감온도별 작업 중단 기준을 상세히 안내하고 넥쿨러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하며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안전 수칙을 실천하도록 독려했습니다.

서산지청은 여름철 폭염이 끝날 때까지 온열질환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와 안전 점검을 지속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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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산지청은 15일 서산시 여전중앙길 일원 '트리븐 서산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와 함께 '폭염 대비 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고용노동부 서산지청 제공)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산업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고용노동부 서산지청이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특히 체감온도에 따른 작업 조정 기준을 안내하고 폭염 대응 물품을 배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여름철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용노동부 서산지청(지청장 김경민)은 15일 충남 서산시 여전중앙길 일원 '트리븐 서산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시공사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와 함께 '폭염 대비 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온 상승과 폭염 일수 증가로 건설현장과 야외 작업장에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사업장 스스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계자들은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정부가 권고하는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과 폭염 단계별 작업요령을 집중 홍보하며 폭염 속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은 ▲시원한 물 자주 마시기 ▲충분한 휴식 보장 ▲그늘 및 휴게시설 마련 ▲보냉장구 착용 ▲응급조치 체계 마련 등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수칙이다.

아울러 체감온도에 따른 작업관리 기준도 상세히 안내했다.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경우에는 작업시간 조정과 옥외작업 단축을 적극 검토하고, 35도 이상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의 야외 작업을 중지하거나 최소화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체감온도가 38도를 넘는 경우에는 긴급한 안전조치를 제외한 모든 옥외작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캠페인에서는 근로자들의 자율적인 안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넥쿨러와 안전대 걸이 인식표 등 폭염 및 추락사고 예방 홍보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근로자들은 냉감용품을 직접 착용하며 여름철 작업 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사업주의 적극적인 안전조치와 근로자의 자발적인 예방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현장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민 고용노동부 서산지청장은 "여름철 야외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에게 충분한 휴식시간과 시원한 물을 제공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안전조치"라며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단 한 건의 온열질환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서산지청은 여름철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건설현장과 제조업 등 온열질환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와 안전점검,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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