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어린이놀이시설 127곳 안전점검 완료… 위험요인 사전 차단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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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놀이시설 127곳 안전점검 완료… 위험요인 사전 차단 나선다

  • 승인 2026-07-16 07:09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2.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모습 (2)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놀이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무리하고 미흡한 시설에 대한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군은 최근 3개월 동안 관내 아파트 단지와 어린이집, 음식점, 실내놀이터 등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 127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점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성과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정안전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시설 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했으며, 현장에서는 놀이기구의 파손 상태를 비롯해 충격흡수 바닥재의 경화·손상 여부, 주변 환경의 청결 상태와 위험물질 방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과정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곧바로 조치했으며, 시설 보수나 부품 교체가 필요한 곳은 시정 기한을 부여해 개선하도록 했다.

군은 향후 조치 결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시설 안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어린이놀이시설은 이용자가 대부분 영유아와 초등학생인 만큼 작은 결함도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여름방학을 앞두고 공원과 공동주택 놀이터, 실내놀이시설 이용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시설 관리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예산군은 시설 관리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행정적인 관리뿐 아니라 시설 운영 주체와의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점검 체계를 유지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놀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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