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지곡 오토밸리 산폐장 에어돔 사고 1년, 현장 점검으로 주민 불안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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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지곡 오토밸리 산폐장 에어돔 사고 1년, 현장 점검으로 주민 불안 해소

민, 관 사후대책 설명회 개최, 안전성 확인 및 재발 방지 시스템 구축 강조
한국공간구조학회,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 정밀검사 완료, 정상 운영

  • 승인 2026-03-23 08:05
  • 수정 2026-03-23 11:52
  • 신문게재 2026-03-24 15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 지곡면은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에어돔 붕괴 사고 1년을 맞아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고, 복구 결과와 안전 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하며 주민 불안 해소에 나섰습니다. 사고 이후 운영업체는 전문기관의 정밀 검사를 거쳐 시설을 정상화했으며, 폭설에 대비한 자동 살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대책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서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주민 소통을 강화하여 환경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여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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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곡면이 3월 20일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에어돔 사고 1년을 맞아 사후대책 점검과 주민 불안 해소에 나섰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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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곡면이 3월 20일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에어돔 사고 1년을 맞아 사후대책 점검과 주민 불안 해소에 나섰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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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곡면이 3월 20일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에어돔 사고 1년을 맞아 사후대책 점검과 주민 불안 해소에 나섰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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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곡면이 3월 20일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에어돔 사고 1년을 맞아 사후대책 점검과 주민 불안 해소에 나섰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 지곡면이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에어돔 사고 1년을 맞아 사후대책 점검과 주민 불안 해소에 나섰다.

서산시 지곡면은 3월 20일 제1분기 기관단체장 회의를 1·2부로 나눠 진행하고, 2부에서 오토밸리 내 산업폐기물 매립장 에어돔 붕괴 복구 사후조치 결과를 확인하는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해당 매립장에서는 지난해 1월 29일 폭설과 강풍으로 에어돔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침출수 유출과 악취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며 주민 불안이 커진 바 있다.

사고 직후 운영업체는 찢어진 부위에 방수포를 설치하는 등 긴급 보수작업을 실시했으며, 이후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추가 안전성 검증에 나섰다.

한국공간구조학회와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의 정밀 검사를 거쳐 에어돔 부양을 완료하고 현재는 정상 운영 중이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 폭설 또는 습설이 일정 수준 이상 감지될 경우 에어돔 상부에 염수 및 지하수를 자동으로 살수해 적설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대책도 강화했다.

이날 현장 설명회에서는 기관·단체장들이 직접 복구 현장을 확인하며 사후 조치 사항과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교성 서산시 지곡면 노인회장은 "지난해 현장을 방문한 이후 사후조치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있었는데, 직접 확인해 보니 한결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최기석 서산시 지곡면장은 "사고 발생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지역 기관단체장들에게 현장을 직접 확인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운영업체 관계자는 "사고 이후 시설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과 보강을 완료하고, 기상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철저한 관리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시와 지곡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주민 소통을 통해 환경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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