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사중, 청암재단 후원으로 미래 교육 혁신…‘스마트러닝’ 기반 마련

  • 충청
  • 논산시

엄사중, 청암재단 후원으로 미래 교육 혁신…‘스마트러닝’ 기반 마련

학교발전기금 1,000만 원 기탁식 및 진로 특별 강연 개최
히말라야 등정가 이상은 작가 초청, 3학년 대상 진로 멘토링 눈길

  • 승인 2026-03-23 08:10
  • 수정 2026-03-23 10:2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엄사중학교
청암재단이 스마트 교육을 위해 엄사중학교 이종애 교장(사진 왼쪽)에게 학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엄사중학교(교장 이종애)가 지역사회와 손잡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과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엄사중학교는 20일 오후, 교내 강당에서 청암재단 관계자와 학생,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발전기금 기탁식 및 2026학년도 진로연계교육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암재단이 기탁한 1,000만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암재단이 전달한 1,000만 원의 기탁금은 전액 ‘디지털 스마트러닝 환경’ 구축에 투입된다. 엄사중학교는 이번 후원을 바탕으로 최첨단 전자칠판을 교실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존의 판서 위주 수업에서 벗어나, 고해상도 시각 자료와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혁신적인 수업 환경에서 학습하게 된다.

이종애 교장은 “청암재단의 뜻깊은 후원은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기반의 창의적 학습 공간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여 학생들의 내적 성장과 창의성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청암재단, 스마트 교육 위해 엄사중학교에 1,000만 원 쾌척_2
KBS <영상앨범 산> 출연자이자 히말라야 니레카봉 세계 최초 등정가인 이상은 작가가 ‘진로연계교육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
이어진 2부 행사는 KBS <영상앨범 산> 출연자이자 히말라야 니레카봉 세계 최초 등정가인 이상은 작가가 ‘진로연계교육 특별 강연’의 연사로 나섰다.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이 작가는 산악사진가이자 탐험가로서 오지를 누비며 체득한 생생한 경험담을 풀어내며 학생들에게 도전의 가치를 일깨웠다.

엄사중학교는 앞으로도 청암재단과 같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2. 허태정 대전시장 "무너진 시정 회복 시급…민생 최우선"
  3. 반도체, 장관인사 이어 차관도 충청 홀대…19개부처 달랑 2명
  4. "지우고, 살리고…" 수장 바뀐 대전 3개 자치구 전임 정책 대수술
  5. 허태정 시장 "시민의 삶의 무게를 시정의 나침반으로 삼겠다"
  1. [문예공론] 이순(耳順)에 서서 예순의 문턱에서 쓰는 자서(自序)
  2. 대전 갈마동 노후 주거지 국토부 정비 지원사업 최종 선정
  3. [오늘과내일] 책임과 회피
  4. 충남대, '메가 유니버시티' 재확인…"대학 혁신 구성원 협력 필요"
  5. [월요논단]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 훈련은 계속되어야 한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재정난 후폭풍…자치구 현안사업 줄줄이 빨간불

대전시 재정난 후폭풍…자치구 현안사업 줄줄이 빨간불

대전시 재정난에 시비를 투입해야 하는 각 자치구 현안사업 역시 잇따라 빨간불이 켜졌다. 대전의료원, 대덕구 신청사 이전 등 주민 복지나 미래성장 동력과 직결된 굵직한 사업들이 건립 과정에서 예산 부족으로 난항이 불을 보듯 뻔하다. 제3시립도서관, 제2시립미술관, 음악전용홀 등 민선 8기 대전시가 추진했던 대형 SOC 사업도 지연 또는 무산 위기에 처했다. 6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 1일 민선 9기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출범하자마자 재정난에 직면하면서 내부적으로 심란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민선 9기는 국비 확보와 재정 운용,..

비싼 기름값, 더 빨리 오른 이유 있었네…검찰, 4대 정유사 26조원대 가격담합 파악
비싼 기름값, 더 빨리 오른 이유 있었네…검찰, 4대 정유사 26조원대 가격담합 파악

중동전쟁 직후 대전지역 기름값이 급등한 배경으로 국내 정유사들의 가격 담합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주유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타사와 유가 인상 시기와 규모를 교환하고, 중동전쟁 직후 유가를 대폭 인상한 혐의로 HD현대오일뱅크와 가격 결정 부서 직원 2명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HD현대오일뱅크와 가격을 담합한 SK에너지 및 담당 직원은 자진신고자 감면제도, 이른바 리니언시에 따라 기소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파악됐다. GS칼텍스와 에쓰오일도 기소 대상에서는 빠졌다. 검찰은 HD현대오일뱅크..

한화, 전반기 마지막 NC와 운명의 3연전 `5위 탈환 노린다`
한화, 전반기 마지막 NC와 운명의 3연전 '5위 탈환 노린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이 한화 이글스의 전반기 성적표를 좌우할 전망이다. 시즌 내내 5할 승률 안팎에서 순위 싸움을 이어온 한화는 NC 다이노스와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5위 탈환의 발판을 마련할 수도, 추격을 허용한 채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을 수도 있는 갈림길에 섰다. 한화이글스는 7일부터 NC 다이노스와 홈 3연전에 나선다. 한화는 올 시즌 꾸준히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지만 흐름을 길게 이어가지 못했다. 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던 흐름이 다시 꺾이는 일이 반복되면서 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번번이 놓쳤다. 그럼에도 5위와의 승차가 크지 않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방학과 휴가철 앞두고 분주한 여권창구 방학과 휴가철 앞두고 분주한 여권창구

  • 올 여름엔 나도 ‘몸짱’ 올 여름엔 나도 ‘몸짱’

  • 장맛비 내리는 대전 장맛비 내리는 대전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