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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종 논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이 20일 개최된 번개순찰대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에서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논산경찰서 제공) |
논산경찰서 유명종 범죄예방대응과장(사진)을 관통하는 핵심 철학은 명료하다.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미리 그려보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이른바 ‘전략적 상상(Strategic Imagination)’이 논산·계룡 지역 치안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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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7월 집중호우시 논산시 덕지동 지하차도 침수상태 모습(사진=논산경찰서 제공) |
그 결과는 확실하게 증명됐다. 시간당 192mm의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단 한 명의 인명피해 없이 지하차도를 통제해 낸 것이다. “위험은 현장을 직접 봐야 보인다”는 그의 지론이 데이터와 만나 거둔 첫 번째 실질적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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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경찰서에서 개최된 미 귀가자 및 실종어르신찾기 번개순찰대 발대식 후 단체 기념사진.(사진=논산경찰서 제공) |
이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시민 참여형 초동조치 모델로, 주민이 직접 지역 치안의 주체가 되는 혁신적인 시도다. 현재 논산 지역의 안전망을 촘촘히 엮어가는 핵심 기제로 작용하며 전국적인 확산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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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종 과장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한 안전하게 횡단보도 걷기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논산경찰서 제공) |
젊은 감각과 베테랑의 노련함을 겸비한 그는 최근 8개국 외국인 대표자들과의 소통 채널을 구축해 외국인 관련 112 신고를 전년 대비 26% 감소시키는 등 ‘소통형 리더십’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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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5년 개최된 논산딸기축제장에서 유명종 과장이 인파관리 중 군중의 이동 흐름을 파악하고 있다.(사진=논산경찰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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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금은방 절도 예방 방범진단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종 과장(사진=논산경찰서 제공) |
‘현장을 잘 아는 경찰’, ‘위험을 먼저 보는 경찰’. 유명종 과장이 그려가는 ‘전략적 상상’이 오늘도 논산과 계룡의 안전한 내일을 견고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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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7월 개최된 체류 외국인 대표와 함께 만드는 기초질서 소통 간담회 장면.(사진=장병일 기자) |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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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