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e바구페이 카카오페이 간편 결제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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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e바구페이 카카오페이 간편 결제 서비스 시작

카카오페이 앱에 카드 등록 후 사용
QR·바코드 제시로 실물 카드 대체
향후 네이버페이 등 결제 수단 확대

  • 승인 2026-03-23 14:5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자료(260323)_부산 동구, ‘e바스 도입
부산 동구가 지역화폐 'e바구페이'에 카카오페이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여 이용자들의 결제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사진은 e바구페이 카카오페이 간편 결제 안내문).(사진=부산 동구 제공)
부산 동구가 지역화폐 e바구페이 이용 편의를 위해 23일부터 카카오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부산 동구는 실물 카드 소지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e바구페이는 실물 카드가 있어야만 결제가 가능해 이용자들의 개선 요구가 높았다.

특히 이용자 설문조사에서 '결제 방식 다양화'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히는 등 모바일 연동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돼 왔다.

◆ 카카오페이 연계로 이용 접근성 획기적 개선

구는 예산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시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 연계 방식을 선택했다.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카카오페이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페이 앱에서 기존 e바구페이 카드를 등록한 뒤, 결제 시 생성되는 바코드나 QR코드를 가맹점에 제시하면 된다.

다만 이번 간편 결제 서비스는 e바구페이 가맹점 중 카카오페이 가맹점으로도 등록된 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 가맹점 홍보 강화 및 결제 수단 지속 확대

구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존 가맹점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신규 가맹 신청 시에도 간편 결제 이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페이 등 다른 간편 결제 수단도 단계적으로 도입해 이용자 선택권을 넓혀 나간다.

박진석 부구청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e바구페이에 대한 모바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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