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자기축제, 역대급 공연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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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자기축제, 역대급 공연 라인업 공개

봄 밤, 도자와 음악이 흐르는 가장 아름다운 열흘

  • 승인 2026-03-23 16:1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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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주 도자기 축제' 장면 사진제공/여주시청
'제38회 여주 도자기축제'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가 총 출동한 축하공연 라인업을 23일 공개해 축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축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트로트, 발라드, 예능 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세대 통합형 축제' 개막일 5월 1일 송가인, 전유진, 춘길이 무대가 올라 트로트 대표 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막식부터 축제 분위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이어 2일에는 이찬원이 출연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여주 무대를 장식한다. 특유의 친근한 무대 매너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축제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3일에는 감성 발라드 듀오 멜로망스이 여주를 처음 찾아 로맨틱한 공연을 선보이고, 봄밤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감미로운 무대가 펼쳐져 젊은 세대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4일에는 '미스터트롯3' 진(眞) 김용빈이 무대에 올라 깊은 감성의 트로트를 선사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날 5일에는 방송과 음악을 넘나드는 엔터테이너 하하가 참여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이 진행돼 잊지 못 할 추억을 선사한다.

축제 후반부 9일에는 가수 김희재의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가 대미를 장식해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 축제의 본질인 도자기 콘텐츠는 '세종이 열고, 여주가 빚은 도자의 시간' 슬로건으로 전통 도자 제작 퍼포먼스, 장작가마 체험, 도자기 전시·판매, 청년 도자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올 봄 가장 따뜻한 기억 하나를 남기고 싶다면 여주에서 도자와 음악이 함께 빚어내는 열흘간의 축제에 흠뻑 빠지면 계절이 지나도 쉽게 잊어 지질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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