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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팀 모집 홍보물(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는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총 7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무르며 서산의 자연·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하도록 유도하는 체류형 관광 정책의 일환이다.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는 참가자들이 일정 기간 서산에 머물며 지역 곳곳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뿐 아니라 지역 홍보 효과까지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참가팀에게는 실질적인 체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숙박비는 1박당 6만 원, 식비는 1인당 1일 1만 원, 여행자보험료는 1인당 1만 원이 각각 실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서산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이며, 1명부터 최대 4명까지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친구, 연인 등 다양한 형태의 참여가 가능해 폭넓은 관광 수요를 반영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시는 지원 동기와 여행 계획의 구체성, 홍보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참가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팀은 4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최소 2박 3일부터 최대 6박 7일까지 서산시 관내 주요 관광지와 지역 명소를 자유롭게 여행하게 된다. 여행 종료 후에는 개인 SNS에 체험 후기를 게시해야 지원금이 지급된다.
서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미읍성, 간월암, 천수만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은 물론 숨은 관광 명소까지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서산시는 6월 30일까지 여행업 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개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단체 관광 수요까지 동시에 확보해 관광 시장 저변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각 사업에 대한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서산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는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개인과 단체 관광객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관광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와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관광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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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