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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청 전경(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다양성과 품질을 높이고,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와 1인 가구 등 다양한 기부층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 추가 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3월 20일 기준 서산시에 생산 또는 제조 기반을 둔 사업체로, 안정적인 생산·공급 능력을 갖춘 업체다.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발굴이 핵심이다.
모집 품목은 농산물·축산물·수산물과 임산물, 그리고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 등으로,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1만5천 원과 3만 원 두 가지 가격대에 맞춰 구성해야 한다.
서산시는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답례품 품질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 능력 ▲보관·유통 체계 ▲배송 관리 능력 ▲지역성 및 상품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서산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공급이 가능한 업체를 우선 고려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과 민간 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전국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전국 홍보는 물론 안정적인 매출 기반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4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서산시 징수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와 세부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하거나 징수과 세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창구"라며 "지역의 우수한 생산업체들이 적극 참여해 서산만의 특색을 담은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앞으로도 답례품 품목 다양화와 품질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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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