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연합 연찬회 개최…정책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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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연합 연찬회 개최…정책 협력 본격화

"청소년이 체감하는 정책으로"…기관 간 통합 협력 기반 마련

  • 승인 2026-03-24 09:1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5.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연합 연찬회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은 20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2026년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연합 연찬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이 연합 연찬회를 통해 청소년 정책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은 20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2026년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연합 연찬회'를 개최하고, 청소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서산문화복지센터를 비롯해 해미·성연청소년문화의집 등 3개 기관이 참여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의 청소년 정책 발전 방향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복지문화국장, 가족지원과 아동청소년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정책 실효성 제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연찬회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 활성화 ▲AI·디지털 기반 미래역량 강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대 ▲e-스포츠 및 문화예술 활동 등 각 기관의 특화 사업을 연계해 청소년 참여 중심의 통합 정책 추진 방향이 제시됐다.

또한 기관별 개별 운영을 넘어 공동 기획과 협업 중심의 연합 운영 체계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청소년 정책 추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정책이 단순한 프로그램 제공을 넘어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현장 중심의 정책 설계와 실행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 정책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은 앞으로도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공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넓히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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