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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음암중학교는 20일 학급별 단체 스포츠와 문화체험을 결합한 '학급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서산 음암중학교(교장 백희현)는 3월 20일 학급별 단체 스포츠와 문화체험을 결합한 '학급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동·리더십·소통·성실·믿음·배려 등 6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동체 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전에는 체육관에서 학급 단위 인성 함양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바운드볼 ▲단체줄넘기 ▲손에 손잡고 ▲지네발 달리기 ▲파이프라인 ▲통나무 굴리기 등 다양한 협동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팀워크와 책임감을 키웠다.
각 활동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운영돼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이어 오후에는 영화 Wonder를 함께 관람하며 문화적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작품 속 주인공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외모와 환경의 차이를 넘어서는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며, '다름을 인정하는 공동체'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많이 대화하지 못했던 친구와 함께 활동하며 가까워질 수 있었고, 우리 반이 하나가 된 느낌을 받았다"며 "영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은 학생들이 몸소 느끼고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급 단위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암중학교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인성·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소통과 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 구현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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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