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천수만 갯벌 '바지락 캐기' 체험 운영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천수만 갯벌 '바지락 캐기' 체험 운영

4~10월(7~8월 제외) 주말 진행, 간월도서 자연 체험·가족 관광 인기 기대

  • 승인 2026-03-25 07:5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는 4월부터 10월까지(7~8월 제외) '천수만 생태관광 바지락 캐기 체험'을 운영한다(사진=서산시 제공)
1
서산시는 4월부터 10월까지(7~8월 제외) '천수만 생태관광 바지락 캐기 체험'을 운영한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봄철을 맞아 천수만의 청정 갯벌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산시는 4월부터 10월까지(7~8월 제외) '천수만 생태관광 바지락 캐기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운영 기간 동안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간월도 패류 유어장에서 하루 1회 운영된다.

체험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갯벌 특성상 물때에 따라 운영 시간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참여자들은 부석면 간월도1길 61에 위치한 협의회 사무실에서 사전 안내를 받은 뒤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체험을 통해 1인당 최대 2㎏의 바지락을 직접 채취할 수 있으며, 체험 종료 후에는 손과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척 시설도 제공된다.

회차당 참여 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잔여 인원이 있을 경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체험 비용은 성인과 어린이 모두 1만 원이며, 서산버드랜드 입장권을 제출하면 2천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천수만의 깨끗한 갯벌에서 가족과 함께 자연을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은 천수만의 풍부한 생태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봄철 관광객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2. 대전 한 학교서 학생 등 19명 구토·발열 증상
  3.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 대전 '우주기술혁신인재양성센터' 구축 어디까지?
  4. 김태흠 충남 원팀 행보… "연대 강화로 지방선거 승리"
  5. 광주 사건 이후 판암동 흉기 살해 전례에 경찰 예방활동 강화
  1. 사회복지 현장 맞춤 인재 양성 위해 기업과 의기투합
  2. LG대전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3. 대학 '앵커' 사업 대전시·수행 대학 첫 성적표 받는다
  4. 제2형 당뇨병 연구 충남대병원 연구팀, 대한당뇨병학회 우수 구연상
  5. 충청권 345㎸ 송전선로 입지선정 논의 한 달간 보류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으로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이는 가운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가 이뤄진다. 세 가지 이상 중복 증상을 호소하는 교직원과 학생은 전날 19명에서 이날 20명으로 늘었으며 복통이나 설사 등 일부 증세만 보여 학교에 결석한 학생은 5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도일보 5월 12일 자 6면 보도> 12일 대전교육청과 해당 초등학교에 따르면 전날과 앞선 주말부터 구토와 설사 등을 호소하는 학생과 교직원이 나타나며 11일 학교급식 식중독대응협의체(이하 협의체)가 가동됐다. 11일 기준 교직원 3명과..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대전 시민들의 관심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시민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개인의 생활에 직결된 사안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지방정부 재편 이슈에 여론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된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접수된 민원은 총 16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건과 비교하면 1년 새 100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민원 가운데 1621..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73명의 인명 피해를 낸 안전공업(주)의 주요 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화재가 발생한 문평공장에 이어 대전산업단지 내 대화공장에서도 다수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서 사업장 곳곳이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마성균)은 12일 안전공업 대화공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사법처리 32건, 과태료 부과 29건(약 1억 2700만 원), 시정개선 9건 등 총 70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안전공업은 지난 3월 20일 대덕구 문평동 소재 문평공장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