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불 피해지원 재건위원회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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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피해지원 재건위원회 본격 가동

-피해주민 주거 및 생계 지원 점검, 사각지대 해소 위한 사례 발굴·건의 강화

  • 승인 2026-03-25 08:18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사랑 긴급 모금 실시)
=중도일보DB
경북도는 산불 피해지원 및 재건 대책반은 피해 분야별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재건위원회는 추가지원 여부를 심의·의결하는 핵심 기구로서 향후 피해 지원의 범위와 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 민간위원 8명 중 5명이 경북도와 피해자 단체가 추천하는 전문가로 구성돼 지원 상황 및 주민 불편사항들에 대해 확인·점검하고 인명피해 및 생계 주거지원비에 대한 추가 지원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생계·주거 지원비는 피해 극복의 핵심이다.

주택과 농·축·임·수산업 시설 등 생계 기반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는 지원 기준 현실화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집중 건의했고 지원 규모의 대폭 상향을 이끌어냈다.

농.축업 종사자는 기존 1개월에서 작목별로 최대 11개월까지 추가로 생계비를 지원 받으며 농작물로 인정받지 못했던 송이 채취 임가에게도 생계비가 지원 소상공인에게도 영업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됐다.

주거 지원비의 경우 전파는 2000~3600만 원에서 8000~9600만 원으로 반파는 1000~1800만 원에서 4000~4800만 원으로 상향되었다. 세입자는 기존의 600만 원에 더해 500만 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산불 발생 후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있어 마음이 무겁다. 위원회 심의 의결을 통해 피해 주민들께서 최대한 많은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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