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특별교육 실시, 선제 대응 강화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특별교육 실시, 선제 대응 강화

농업 지키는 일이 지역경제 지키는 길, 철저한 예방 다짐

  • 승인 2026-03-25 08:2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658094005_34385785651069096_8758838919102879452_n
서산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655801329_34385782487736079_8253284168552600381_n
서산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656015999_34385783467735981_8720217780301759419_n
서산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서산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안원기·이수의·김용경 서산시의원, 관계 공무원과 지역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수화상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농업인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과수화상병의 주요 증상과 전파 경로, 발생 시 긴급 대응 요령, 예방을 위한 농가 실천 수칙 등이 중점적으로 안내됐다. 특히 감염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가 어려운 병해 특성을 고려해 사전 차단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과수화상병은 한 번 발생하면 피해 규모가 크고 회복이 어려운 만큼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농업을 지키는 일이 곧 지역경제를 지키는 일이라는 인식 아래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도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과 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구체적인 예방 방법과 대응 절차를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정기 교육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농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2. 대전 한 학교서 학생 등 19명 구토·발열 증상
  3.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 대전 '우주기술혁신인재양성센터' 구축 어디까지?
  4. 김태흠 충남 원팀 행보… "연대 강화로 지방선거 승리"
  5. 광주 사건 이후 판암동 흉기 살해 전례에 경찰 예방활동 강화
  1. 사회복지 현장 맞춤 인재 양성 위해 기업과 의기투합
  2. LG대전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3. 대학 '앵커' 사업 대전시·수행 대학 첫 성적표 받는다
  4. 제2형 당뇨병 연구 충남대병원 연구팀, 대한당뇨병학회 우수 구연상
  5. 충청권 345㎸ 송전선로 입지선정 논의 한 달간 보류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으로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이는 가운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가 이뤄진다. 세 가지 이상 중복 증상을 호소하는 교직원과 학생은 전날 19명에서 이날 20명으로 늘었으며 복통이나 설사 등 일부 증세만 보여 학교에 결석한 학생은 5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도일보 5월 12일 자 6면 보도> 12일 대전교육청과 해당 초등학교에 따르면 전날과 앞선 주말부터 구토와 설사 등을 호소하는 학생과 교직원이 나타나며 11일 학교급식 식중독대응협의체(이하 협의체)가 가동됐다. 11일 기준 교직원 3명과..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지방선거 앞두고 들끓는 행정통합 여론…대전시의회 민원 100배 폭증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대전 시민들의 관심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접수된 시민 민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개인의 생활에 직결된 사안이 아닌 지역 정체성과 지방정부 재편 이슈에 여론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된다. 12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접수된 민원은 총 16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건과 비교하면 1년 새 100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민원 가운데 1621..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안전공업 대화공장도 '안전 사각지대'… 산안법 위반사항 '무더기 적발'

73명의 인명 피해를 낸 안전공업(주)의 주요 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화재가 발생한 문평공장에 이어 대전산업단지 내 대화공장에서도 다수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서 사업장 곳곳이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마성균)은 12일 안전공업 대화공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사법처리 32건, 과태료 부과 29건(약 1억 2700만 원), 시정개선 9건 등 총 70건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안전공업은 지난 3월 20일 대덕구 문평동 소재 문평공장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