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 5,500면 주차장 확보로 ‘편의·안전’ 다 잡았다

  • 충청
  • 논산시

논산딸기축제, 5,500면 주차장 확보로 ‘편의·안전’ 다 잡았다

역대급 인파 대비 순환버스 164대 투입
실시간 유동인구 서비스 도입으로 축제장 안전 관리 ‘선제적 대응’

  • 승인 2026-03-25 09:42
  • 수정 2026-03-25 10:0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딸기축제 주차장 안내
논산시는 올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아호리, 논산대교, 탑정호 시민체육공원, 건양대학교 등 4곳에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다. 특히 임시주차장 7개소를 추가로 확보하며 지난해보다 1,658면이 늘어난 총 5,500면의 주차 공간을 운영한다.(사진=논산시 제공)
대한민국 대표 ‘딸기 수도’ 논산이 봄맞이 관람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6 논산딸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 주차, 안전을 아우르는 종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논산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규모 인프라 확충에 집중했다.

논산시는 올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아호리, 논산대교, 탑정호 시민체육공원, 건양대학교 등 4곳에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다. 특히 임시주차장 7개소를 추가로 확보하며 지난해보다 1,658면이 늘어난 총 5,500면의 주차 공간을 운영한다.

관람객은 공식 누리집(https://nonsan.go.kr/nsfestival)을을) 통해 주차장 위치와 실시간 잔여 주차 가능 대수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순환버스 운행 대수를 지난해 129대에서 164대로 대폭 늘렸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주요 승·하차 지점에는 그늘막과 의자를 설치해 대기 중인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시는 SK텔레콤의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유동인구 서비스’를 도입한다. 축제장 내 인파 밀집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혼잡 구간에 안전요원을 탄력적으로 배치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펼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축제장을 방문하기 전 순환버스 노선과 주차 정보를 미리 확인해 더욱 편안한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현장취재]K-리더십 연구소 개소식
  3.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4.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5.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1.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2.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3.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4.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5.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야경 투어, 폭발적 반응… 국민적 열망 재확인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