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행안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 충청
  • 논산시

논산시, 행안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민원 처리 혁신 및 현장 중심 문제 해결 높은 평가
백성현 시장 “시민 중심의 흔들림 없는 행정 펼칠 것”

  • 승인 2026-03-26 10:4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청전경
논산시는 고질적인 민원 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해 왔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행정 혁신의 모범 사례로 우뚝 섰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시민 체감도 등 총 4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논산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적극행정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논산시는 단순히 구호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시스템 변화를 꾀했다. 구체적으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적극 발굴 ▲사전 컨설팅 감사 활성화 ▲면책제도 운영 등을 통해 공직자들이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을 위해 창의적인 해법을 찾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는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 사례를 수시로 공유하는 문화를 정착시킨 점이 조직 전반의 참여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의 핵심은 ‘시민 체감도’에 있다. 논산시는 고질적인 민원 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해 왔다.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선정은 제도 개선과 더불어 실질적인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회성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내 곁에 논산’이라는 슬로건처럼 시민을 행정의 중심에 두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논산시는 향후 적극행정 운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죽동2지구 중학교 부지 삭제 논란… 주민들 "이해 어려워" 반발
  2. "중동發 에너지 위기 넘는다"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
  3. 불법증축 화재참사 안전공업, 대화동 공장에서도 불법구조물 의혹
  4. "종량제봉투 사재기 자제해야"…대전 자치구 '수급 안정'
  5.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입건…경찰 45명 조사 마쳐
  1.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8선거구 윤정민 "시민 삶 바꾸는 생활정치 실천"
  2. 대전 학교 급식 다시 파업… 직종교섭 난항으로 26~27일 경고파업
  3. 오용준 한밭대 총장 “기업 상주형 첨단전략 거점 과기대 필요"
  4. '멀티모달' 망각 문제 해결한 ETRI, '건망증 없는 AI' 원천 기술 개발
  5. [사설] 수도권 '쓰레기 대란', 비수도권도 남 일 아니다

헤드라인 뉴스


오일미스트·분진·고열작업…‘안전공업 참사’ 징후 있었다

오일미스트·분진·고열작업…‘안전공업 참사’ 징후 있었다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안전공업 화재가 발생하기 5개월 전 산업보건위험성평가에서 문평동 공장에 오일미스트가 체류하고 고열을 활용한 작업까지 이뤄지는 환경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작업자의 건강에 치중한 나머지 이러한 분진이 화재나 폭발의 가능성을 놓치고 예방조치를 주문하지 못했던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안전보건공단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학영 국회부의장실에 제출한 안전공업(주)에 대한 산업보건위험성평가서(OHRA)를 보면, 화재가 발생한 공장의 작업환경이 자세히 기록됐다. 지난해 11월 4일 실시된..

나프타 공급 부족에 용기값 올라 자영업자 한숨... 종량제봉투 제한 판매도
나프타 공급 부족에 용기값 올라 자영업자 한숨... 종량제봉투 제한 판매도

중동 정세 불안으로 나프타 공급이 원활하지 않자 포장 용기와 비닐봉지, 포장지 등 가격이 꿈틀대면서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배달 관련 자영업자 등은 한 달 치 물량을 미리 확보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품귀 현상이 일어날까 전전긍긍이다. 25일 대전 자영업자 등에 따르면 음식을 포장하는 배달 용기의 가격이 점차 상승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가뜩이나 가파르게 오른 물가 탓에 원재료비와 공공요금, 월세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용기와 이를 담는 비닐 가격까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어려움을 호소한다. 중..

"전국 중학 야구 최강을 가려라"…류현진배 야구대회 25일 서막
"전국 중학 야구 최강을 가려라"…류현진배 야구대회 25일 서막

전국 엘리트 중학교 야구팀의 최강을 가리는 '제1회 류현진배 중학야구대회'가 25일 대전한밭야구장에서 막을 올렸다. (재)류현진재단과 대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의 이름을 건 첫 야구대회로, 전국 엘리트 중학교 야구팀 28개 팀이 참가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류현진 이사장,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희 대전시의장, 김운장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화 이글스 소속인 노시환, 문동주, 강백호, 정우주 등의 현역 프로선수들도 현장에서 중학교 야구팀 선수들을 응..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중동발 나프타 공급 불안에 종량제 봉투 수급부족 중동발 나프타 공급 불안에 종량제 봉투 수급부족

  • 고유가와 잇따른 축제 취소에 직격탄 맞은 관광업계 고유가와 잇따른 축제 취소에 직격탄 맞은 관광업계

  •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